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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포진 (헤르페스) - 필리핀 현지 병원 가다.
  • 이름 : 주니맘
  • 작성일 : 2024-05-02
  • 조회수 : 439
  • 추천수 : 0


며칠 전 입술에 작은 수포 하나가 생겼다. 피곤해서 그런가? 금방 낫겠지!
생각했는데 입술부터 입 주변으로 점점 퍼지는 양상.
아시클로버 생각이 절실했는데,
나도 툭하면 수포가 나면서 왜 그 약을 빠뜨렸을까..​​






 

낫는가 싶더니 더 퍼지고, 또 낫는가 싶더니 더 퍼지고 해서 어느새 좀 심해진 사태..
다른 마음씨 좋은 엄마가 귀한 아시클로버를 내어주셔서 부랴부랴 발라 주었으나 이미 늦은 걸까..
소용이 없었다 ㅠㅠ
그래서 결국 병원에 가기로 결정.
 
 
세상에 정말 내가 여기서 병원에 갈 일이 생길 줄이야.....
 
 
우선 써니 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당장 병원을 예약해 주셨고, 택시까지 불러주셔서 편하게 다녀왔다.​​

 




여긴 한국인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어서, 좀 더 편하고 용이하게, 한국 스타일로 진료를 볼 수 있다는 엘사맘들이 주로 간다는 병원이다.
하지만 세부 시티에 위치해서 엘사와는 거리가 좀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로컬 클리닉을 가기로 결정.
 
 
 
필리핀 로컬 병원이라니.. 좀 불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다 사람 사는 곳 아니겠어? 하며 고고.
세부 릴로안에 위치한 Noval Clinic

 


골목으로 많이 들어가는 줄 알았더니 조금 들어가서 바로 왼쪽 골목에 위치.
병원 간판은 안 보였지만 약국 간판이 보였고 저리로 들어가서 보이는 현지 사람에게 물어보니
친절하게 안내해 줬다.
그럴 일은 없어야겠지만, 혹 또 병원에 올 일이 생긴다면 지프니 타고 와도 될 듯.​​

 



 
병원이다. ㅋㅋㅋ 자판기 옆으로 보이는 문이 병원 들어가는 문,
그리고 나오는 문은 저렇게 옆쪽으로 따로 있음. ​​
 





병원 내부.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열악한 내부이지만
우리도 7~80년대 병원은 얼추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의자는 앉았다 일어날ㄸㅐ마다 삐거덕, 체중계와 키 재는 기구는 정말.. ㅋㅋㅋ 신기했다.
진료를 보기까지 너무 더웠고 정말 오래 걸렸다.​​
 




더워서 머리에 얼음 젤리 씌워줌 ㅋ​​









 
 
 
진료실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첫 사진과 같은 방이 하나 나오고 또 그 안의 문으로 들어가면 두 번째 사진과 같은 작은 침대가 있는 창고 같은? 방이 나오고 또 거기 있는 문으로 나가면 세 번째 사진 같은 골목길 같은 바깥이다. 저 길을 따라가면 야외 진료실 ㅋㅋㅋ 너무 놀라서 사진도 못 찍었는데 저 왼쪽으로는 어마무시하게 무서운 개들이 철창 안에 있다.
냄새도 나고 눈 마주치면 겁나 짖음 ㅠㅠ
아 사진을 못 찍었네.. ㅠㅠ
 
 
그리고 대기실에 아기들이 많다 했더니, 벽에 저런 모형도 있다.
여긴 아마 아가들도 많이 오는 소아과 느낌의 병원인 듯?​​
 


야외 진료소.
 
오, 시원하고 예쁜데?
아마 에어컨비가 너무 비싸서 이렇게 만든 건가..?
라고 어림짐작함.​​
 





 
너무나 좋으셨던 의사선생님.
그리고 제발 약 좀 주세요 하고 장난치는 준.
의사선생님은 주니 머리를 쓰담쓰담하며 예뻐해 주셨다. ㅋ
증상을 얘기하고 다른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었다.
시답잖지만 즐거운 담소 정도? ㅋ
의사쌤 짱 좋음.
엄청 다정하시고 설명도 자세히 잘 해주시고,
그런데 ㅋㅋㅋㅋ 갑자기 컴이 먹통이 돼서 의사쌤이 일어나시더니 저쪽으로 가서 콘센트를 뽑았다 끼우고 다시 컴터켜고, 처방전을 뽑아 주심 ㅋ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오래 진료를 봐서 저 더운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현지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ㅠㅠ
하지만 -
어차피 여긴 그렇다고 들어서 입술 말고 팔 쪽에 벌레 물린 부분들까지도 다 상담하고 처방받고 나왔다.
아!
한가지 놀라웠던 사실은, 현재 필리핀에서 바르는 아시클로버 연고는 거의 구할 수가 없다고 한다. ㅠㅠ
펜데믹 이후로 그렇다는데 자기도 이유는 잘 모른다며, 먹는 약이 훨씬 더 잘 들을 거니 걱정 말라 하심.​​

 






마치 포토 존 같았던 야외 진료소.




 
믿기 어렵겠지만 약국이다. ㅋ
저 창문으로 얼굴을 들이밀으니 너무나 시원쓰 ㅠ
 






 
진료를 다 본 후 보험 청구용 진단서와 진료비 영수증, 약국 영수증을 받았다.
 
 
진료비는 생각보다 저렴한 400페소, 약 값은 2690페소, 총 3090페소로 한국 돈 약 7만 5천 원.
아까는 한국 돈 한 12만 원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그보다 싸서 기분 좋음 ㅋㅋㅋ
같이 간 다른집은 약값이 600페소 나왔다던데, 아마
우리가 처방받은 약이 더 비쌌나보다.ㅜㅜ
 
 
일단 현대해상 해외장기체류 보험이었나? 거기 들었기 때문에, 돌아오자마자 보험금 청구는 해 두었다.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해주면 좋겠당 ㅠㅅ ㅠ​​
 
요곤 받아온 약.
 
아시클로비르는 바이러스 치료용 약물이고 아시클로버와 이름이 비슷한 것만으로도 용도 짐작 가능.
다음 프레드니손은 항염증성, 즉 염증 치료제인 것 같다.
마지막 보라색 연고는 베타메타손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스테로이드 연고로, 주니 팔뚝에 벌레에 물린 건지, 발진인지 너무 다발성이라 처방해 준 것 같다. 받고 보니 이미 가지고 있는 약과 같은 성분. 피부에 트러블 생기면 바르면 될 듯.
연고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시럽.
 
 
엘사로 돌아와서,
약을 먹자마자 눈에 띄게 좋아진 준!!​​
 



 
이랬던 얼굴이, 약 섭취 후 얼마 안 가서​​








이렇게!! 변함 ㅠㅠ
엄마 안심 ㅠㅠㅠㅠ 진짜 얼마나 걱정했다규 ㅠㅠㅠㅠㅠㅠ
괜찮아~ 에이 다 나아~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속은 문드러져 갔는데, 하.. 너무 다행이다 ㅠㅠ
고생했어 내새낑 ㅠㅠ
 
 
오늘의 교훈.
상태가 안 좋으면 시중의 약으로는 무리이니 병원에 가자.
외국이라고 부담 갖지 말고 무적권 병원 갈 것!!
이렇게 빨리 나을 것을 ..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하루 새 급 심각해진 얼굴을 보고
필자에서 일요일 예약한 호핑도 취소 ㅠㅠ
기대했는데 다음 기회에 꼭 가는 걸로 ㅠㅠ


그나저나 ...

 





아니 방에 들어가려면 막고 있는 고냥이..​​


 

방 밖으로 나오려면 또 막고 있는 냥이들..
새끼 냥이와, 또 임신한 순한 엄마 고양이 ... ㅠㅠ
이제 그만와ㅠㅠ​​
 




 
느그들도 그만 와라.
밤에 나왔더니 문 앞에 있는 개구리
아침에 닭소리에 나왔더니 진짜 바로 문 앞에서 울고 있던
수탉 새끼들!!! 워닝사인 들고 휘두루니까 약 올리면서 다시 오길래 돌멩이 던져서 담장 너머로 쫓아내 버렸다. ㅋ
목도 아픈 거 같던데 왜케 쉰 소리로 울어대냐 진짜..


출처: 네이버 필자닷컴 카페( https://blog.naver.com/jane1710/22307504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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