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 머물고 있는, 런던에는 정말 많은 채리티숍이 있습니다.

채리티숍은 자기가 쓰던 물건을 기부를 하는건데요.

그럼 거기서 물건에 가격표를 붙혀서 팔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식입니다.

아침에 가다보면 채러티숍앞에 검은봉지들이 옹기봉기 놓여져있는데 사람들이 두고간것입니다.

기부하려구요 ㅎㅎ 그리고 구제 시장이 넓습니다.

채러티숍과 다르게 이윤을 남기기는 장사인데요. 이쁜거, 오래된거, 특이한거 정말 많아요. 물론 가격 또한 훨씬 싸답니다.

 

보통 가게랑 다르지요, 그리고 가게 내부도 잘 꾸며놓았구요.

색깔별로, 스타일별로 정리도 정말 잘 해놓았습니다.

어떤 구제는 비싸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하기도 하기떄문에 딱히 불만스러울것 없을듯 합니다.

런던에는 동네마다 많은 종류의 채러디숍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브릭레인이나 마켓에 가면은, 구제시장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고 이쁜거, 남들이랑 안겹치는거 그런거 찾고싶으시면 추천하겠습니다 ㅎㅎ

저도 한국에서 가끔 구경하고 사고 그랬는데, 여기서는 워낙 잘되어있어서, 구경하기만 해도 정말 재밌고 잘해놨더라구요.

 

 

브릭레인에 가보니 패션피플들.. 엄청 많더라구요 ㅎㅎ

런던에서 제대로 본적도없는데, 브릭레인에 다있더라구요 정말 재밌고 신기한 물건도많고 이런걸 누가입어 싶을정도로 난해한 재밌는 옷들도 많답니다.

너무 비싼 물가떄문에 걱정이시고, 딱히 새거에 미련없고, 유니크한 옷 입고싶으니신분들은 꼭 추천하겠습니다.

 

 

제가 살던 홈스테이집에는 근처에 3개의 채러티숍이 있었는데, 자주 가서 구경했는데, 구경만해도 재밌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시내 중심에는 거의 없구요, 코벤트가든에 옥스팜이라는 옥스퍼드 주민들이 만들었다는 유명한 채러티숍이 하나 있습니다.

크기는 그렇게 큰편은 아니였구요.

그리고 동네마다 하나씩은 꼭 있으니 찾아보시면 금방 찾을꺼에요.

 

 

그리고 브릭레인에 좌판에 깔고 파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구요, 가게안에도 이쁘게 잘해놓은곳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보통 가격의 반값정도? 아님 훨씬 더 싸거나요.

근데 뭐 사이즈 그런게 많이 않고 다양하지 않으니깐 잘 사셔야해요.

피팅룸도 있으니깐, 입어보시구요 ^^ 구지 사지 않더라고 구경하는것도 추천합니다.

정말 재밌어요 ㅎㅎ 시간도 쑥쑥 가구요 : )

그리고 채러티숍에서 물건을 사시면, 저도 맘에드는거 싸게 사서 좋고, 그게 또 기부하는 거니깐 윈윈입니다 ^^

서로서로 좋은 일 인것이죠. 저도모르게 기부를 하는거랄까나요?

 

여하튼 ! 구제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런던에 꼭 들려서, 구제시장, 채러티숍들을 공략해보셔요 분명 만족할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재밌는구경 많이하시구요 ! 추천하겠습니다 : )

런던에 재밌는 명소나, 좋은 것들 자주자주 올릴꼐요 : )

지금 런던이 아니시더라도 간접 경험이 되도록이요.

 

 

저도 한국에있을때 자세한 정보, 간접경험을 원했거든요. 제가 아직 겪에보지 못한 미지의 나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위해, 나름 한국에서 런던을 적응시키려고 많은 글을 읽었는데 제 글이 타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막연함을 걷어내주는 그런 역할도 하고싶습니다.

궁금한점이나 모르는점은 댓글 달아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하겠습니다 : )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구요. 후화없는 선택 바라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