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바기오 JIC어학원에서 필리핀 어학연수 중인 Jason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날씨가 화창하네요. 다들 아침 식사들은 챙겨드셨는지.,ㅎ 이번엔 JIC 어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맨투맨클래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ㅎ JIC 어학원에서는 하루 총 4시간 맨투맨클래스를 제공하는데요, 선생님 2명을 자신의 시간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답니다. 2명이서 각각 2시간씩 함께 공부하구요, 수업내용은 학생과 선생님이 직접 상의해 학생에게 부족한 것을 보충하거나 선생님께서 직접 준비 해오신 커리큘럼대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아무래도 필리핀 어학연수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맨투맨클래스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호주나 캐나다에서 맨투맨클래스를 수강하려면 가격이 ㅎㄷㄷ;), JIC어학원에서는 하루 4시간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맨투맨클래스로 제공해 주기 때문에 회화나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된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영어회화에 주목적을 갖고 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맨투맨클래스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하루 4시간동안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영어회화가 많이 늘 수밖에 없겠죠 *^^*) 처음 맨투맨 클래스를 들어갔을 때 어물거리며 말 몇 마디 못했던 저였는데, 지금은 자연스레 선생님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답니다. ㅎㅅㅎ;(스스로 대견스럽다는..ㅋ;)

남매같이 친한 Marian 쌤 ! 실력도 실력이지만 항상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는 가슴 따뜻한 선생님이시랍니다. (발음이 너무 좋으셔서 처음

수업을 들어갔을 때 미국인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었었다는..ㅎ;)

짱 귀여우신 Kereen 쌤 !　미모뿐만 아니라 실력도 출중하신 ! 요즘 함께 토익

문법을 공부하는데, 한국 유명 선생님들 못지않게 중요 포인트를 잘 집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

개인적으로 영어회화라는게 하루아침에 할수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처음 학원에 왔을 때부터 한 한달 동안은 말이 잘 안 나와 마음고생을 조금 했었는데, 한 달이 지나니 어느 정도 제 의사 표현을 문법에 맞게 할 수 있었고, 두 달이 지나니 조금은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며 스스로 대견스러워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물론 지금은 별 어려움 없이 선생님들과 농담도 하며 대화를 하고 있답니다. 호주나 캐나다 쪽에 연수를 생각 하시는 학생들이 많은데, 가시기전에 필리핀에서 두 달, 세 달 정도라도 오셔서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지식이나 기본 회화정도는 익히고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실제 제 주변 학생들도 필리핀에서 미리 공부를 했던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거든요. 실제 호주나 캐나다에 갔다가 다시 오는 경우도 몇 번 봤구요.(거기서는 선생님과 맨투맨클래스를 하기가 정말 힘들거든요. 워낙 인건비가 비싼 나라다 보니..) 여기 있을 때가 가장 많이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