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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Navitas - 코테슬로, 프리맨탈 피시앤칩스 후기
  • 이름 : 홍성인
  • 작성일 : 2016-10-17
  • 조회수 : 1268
  • 추천수 : 0

시티에서만 놀다보면 가끔 답답할때가 있다.
그래서 트레인을타고 프리멘틀라인을 타고 코테슬로 비치를 갔다.
날씨는 좋지는 않았지만 코테슬로 스테이션에 도착하니 뭔가 바닷가 근처역에 온느낌이였다.
그렇게 역을 빠져나와서 표지판을따라 좀 걷다보면 비치가 눈앞에 보이게된다.
정말 속이 뻥뚫린다. 그렇게 큰비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서 이런 바닷가를 갈수있다는게 참 좋은거같다.
사람이 없을 줄알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꽤있었다.
특히 학생들이 많았다 물놀이도하고 비치발리볼도하고 재밌게들 노는거같다.
나는 바다를 보면서 모래사장을 걸어보고 발도 담가보고 했다.
아직까지는 물이 차갑긴하다... 다음에는 수영복을 입고와서 물놀이하면 참 좋을것같다.
학원친구들과 다같이와서 비치발리볼도 하면서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바다를 구경하다보니 배가고파져서 코테슬로 비치에서 가까운 프리멘틀로가서 유명하다는 피시앤칩스를 먹으러갔다.
근데 진짜 유명한건지 줄을서서 기다려서 먹어야했다.
기대를 품고 기다리다가 마침 자리가나서 자리를 맡아두고 주문을해서 맥주와함께 피시앤칩스를 즐겼다.
정말 맛있었다. 식초랑 소금이랑 후추로 간을 해서 먹으면된다. 
다른곳도 물론 잘하겠지만 싹싹 비워서먹었다.
양이 은근많아서 맥주랑먹으니까 정말 배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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