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후미꼬(왼쪽에서 두번째)의 송별파티 였습니다.

특별히 하나누나(왼쪽에서 세번째)의 백팩에서 가졌습니다.

아무튼!!!!!!!!!!!!!!!!!!!

글을 써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나만의 수업 진행에 대해서 쓰기에 앞서서...

오늘 이렇게 글을 쓰기까지 우여곡절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메모리 카드 이상... ㅜㅜ

그래서 말씀드리는건데... 메모리카드는 꼭 여분은 하나 준비하도록 하세요.

메모리카드가 갑자기 이상이 생기면 그동안 찍어두었던 사진이

한순간에 없어질 수 있으니까요..

저는 다행이 바이러스가 치료가 되어서 다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딸랑 한 장만 올려드리는 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실은... 요근래 찍었던 사진에서 바이러스가 걸렸나봅니다.

ㅜ_ㅜ 그래서 다 날라갔습니다. 흑흑...

호호 불어가면서 잘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각설하고,

8시 30분부터 수업을 시작합니다.

저는 대체로 8시에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섭니다.

그러면 10분 정도 걸려 학원에 도착합니다.

-컴퓨터실-

8시 10분이면 컴퓨터실에 자리가 하나 두개 정도는 빕니다.

그러면 컴퓨터를 대체로 쓰는 편이죠.

하지만 사람이 많이 있을 경우엔 8시부터 컴퓨터실에 자리가 꽉 차는 편입니다.

현재 컴퓨터가 10개가 있지만 대략 6개 정도가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컴퓨터 관리를 잘 알하는 편이겠지요.~

하지만, 인터넷 속도는 느린편은 아니니 답답하진 않습니다.

참고로 오후 4시에는 컴퓨터실에 사람이 거의 없는 편이니 이 때 쓰셔도 좋습니다.

-오전수업-

8시 30~10시

10시 20~ 11시 50분

이렇게 1시간 반씩 수업이 있습니다.

기본 교재를 무료로 재공되며, 문법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모든 분야를 한 분의 선생님과 진행합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최고 14명에서 최저는 현재로써 8명이 있습니다.

솔직한 말씀이지만, 지루한 면도 많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문법파트를 공부할 때 입니다.

라이팅이나 스피킹 리스닝에선 지루함을 느끼지 않지만,

문법파트를 공부할 땐, 대부분 기초적인 부분을 되짚어 가는 스타일이기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 같은 부분은 저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므로 참고하시구요.

특별히 말씀드리지면, 여기선 1시간 30분의 수업속에서도

몇 번씩이고 조를 짜서 그룹활동을 하기 때문에... 나름의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그룹 활동은 단지 옆에 앉아 있는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반 전체 인원과 두루두루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참으로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후수업-

12시50분 ~ 1시 50분

한 시간동안 컨버세이션을 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생님이 주제나 게임을 정해서...

조를 짜서 얘기를 하는 건데요...

혹시 이 수업을 싫으면 다른 파트 수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가령, 토익수업으로 옮기실 수도 있고..

-나머지수업 or ESP-

2시부터 3시까지는 나머지 공부를 컴퓨터실에서 선생님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상... 2시까지가 정규 수업시간이고..

2~6시엔 컴퓨터실에서 자율 학습을 할 수 있는데..

2~3시엔 특별히 선생님 한 분이 오셔서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해줍니다.

저 같은 경우엔 2~3시 사이에 1:1수업(ESP)을 듣기 때문에..

3시에 수업을 끝나면 자율학습을 한다거나... 아니면 도서관, 사무실 혹은 집으로 향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수업스타일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더 궁금하신 점은 리플로 남겨주세요. ^^;;

최근에는 수업이 끝나면 일본인 친구들과 대화를 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요..

한계가 너무 많아.. 포기할까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