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들 준비는 잘 하시고 계신가요?

밑의 게시물을 보니 백팩 얘기가 있던데...

제가 12월 1일부터 일주일간 백팩에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시드니쪽 백팩은 센트럴역~시티 사이에 있습니다.

가격은 6~8인실 기준 20~35 달러 였습니다.

그렇게 불편한 건 없지만 여성 분들이라면 웬만하면 백팩은 피하세요.

남녀 같이 지내기 때문에 불편해 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요즘 성수기라서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3~5 달러가 일주일 사이에 올랐는데...

아마 12월 말~ 내년 1월초에 가장 비쌀 듯 하네요. 그리고 여행자들이 많아서

백팩도 예약 하지 않으면 구하기 힘들답니다^^

참! 시드니 날씨는...

매우 덥습니다.

한국에서의 무더운 여름이 아니라... 뜨거운 햇살이지만 땀은 나지 않는다?

아리송한 날씨네요;; 그리고 오전에는 조금 쌀쌀하고, 저녁때는 조금 춥습니다.

여름이지만 한국과는 다르니 저처럼 달랑 여름 옷만 들고 오시는 분은 없었으면 하네요;;;

저 요즘 추워서 이른 아침과 저녁때는 집에만 있습니다!!

참! 그리고 저처럼 착각 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는데...

운동화나, 옷들... 여기서 사실 생각은 하지 마세요.

생각 보다 많이 비쌉니다.

나이키 포스를 저도 외국이 싸다길래 가벼운 발걸음으로 샵에 들렀는데;;;

엇~ 160불 -_-;;;

포기 했습니다...

그리고 스킨, 로션, 선글라스, 모자, 선크림은 필수 입니다.

여기도 더 페이스 샵이 있는데 한국의 2배 이상의 물가를 자랑 한답니다;;;

가능한 많이 챙겨오는게 남는 거지만...

힘이 세신 분들이라면 그렇게 하세요^^

일단 저는 여기서 글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