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토요일 슈가랜드 고고싱~

^ㅡㅡㅡㅡㅡㅡㅡ^ 정말 오랜만에 놀러갔다왔어요,

비록 교회에서 갔던 피크닉이었지만,

정말재미있게놀고왔어요

차타고 시티에서 좀 떨어진곳인대요,

교회사람들 목사님포함해서 11명이서 갔다왔어요

여기는 가족단위가 참많더라구요 라군처럼 바베큐시설도 갖춰져있구요

그리고 수영장이 여러개있구요, 제일좋았던건 미끄럼틀.. 아...이거 이름을 머라고해야하나...

케러비안베이에있는거아시져? 쑥~ 타고 내려오는거, 미끄럼틀 ㅋㅋㅋ
 
정말 잼있었어요

정신놓고타서 다리도 까지기도했지만 이렇게 잼있게 논적은 정말 여기와서 처음인거같아요

근데 여기는 라군처럼 공짜수영장이아니였어요

입장료가 11불인가 그랬던거같아요,

그래도 총 20불회비내서 삼겹살도 간만에 푸짐하게먹고, 정말 행복했답니다아~ ^^*

좀 아쉬웠던건 상추가 없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상추로 대신했지만 나름 매력있던걸요? ㅋㄷㅋㄷ

소고기랑 삼겹살이랑 같이 구웠는댕 소고기는 뒷전이고

삼겹살만 순신간에 없어졌어요 한국에서는 소고기가 비싸서 먹지를못했는댕,,,참

아이러니해요 ㅋㄷㅋㄷ

근데 왜 이름이 슈가랜드지는 모르겠어요

설탕이랑은 전~~~~~~~~~~~~혀상관없는곳인댕;;;;

수영을 했더니 얼굴이 탔어요 ㅠㅠ

오늘 이렇게 놀아보니깐 그런생각이 문득들더라구요

케언즈는 할게많은 도시같기도하지만 안하고 집에있으면 정말 할게없는 도시라는거..

이제 집에서만 꼭꼭 박혀있지말고 좀 여유롭게 즐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