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에서 무언가 필요하다면....
시티에서 제일 가까운 케언즈 센트럴이 가장 좋은 장소랍니다!
친구들과 약속이 있거나~
학원마치고 친구들과 간식을 사먹고~
화요일에는 무비데이라서 영화를 보러가고~
옷과 신발 의약품, 그리고 콜스까지 ~
없는게 없는 케언즈 센트럴~!
저는 케언즈 센트럴에 있는 콜스에가서 항상 장을 본답니다.
친구들과 음식을 만들어 먹을때도 그곳에가서 항상 무언가를 사구요~!
일요일에 러스티에서 장을보고나서~
센트럴 맥도날드에 있는 soft serve corn을 사먹으면~~
아! 맥도날드에 이는 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려먼~
한국에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
호주는 soft serve corn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처음에는 아이스크림 하나도 사먹기... 약간 꺼려졌다는...ㅋ
그리고 boxing day때는 sale이라는 문구를 보고 완전 미쳐서~
옷이랑 신발이랑 가방이랑 모두를 질러버렸다는 ㅋ
한마디로 케언즈 센트럴이 한국의 코엑스??
규모로 치면 많이 작지만~
케언즈같은 작은 도시에선 많은걸 보고 살 수 있는 장소이랍니다.
얼마전 저희집 근처에 DFO라는 큰 쇼핑몰이 생겼는데요~
그곳이 생긴 뒤로는 그곳안에 있는 콜스에가서 쇼핑을하구요~
하지만 그곳엔 옷과 신발 등을 파는 가게밖에 없구요~
센트럴처럼 다양하지가 않답니다.
그리고 제가 가보지는 않았지만 스미스 필드에도 큰 쇼핑몰이 있다고
tv에서 선전을 하더라구요~
물론 멜버른이나 시드니 같은 대도시로 가면
케언즈에 있는 쇼핑몰들은 쇼핑몰 측에도 안끼지만...
그래도 전 케언즈 센트럴이 무척이나 맘에 든답니다 *^^*
하지만 조심하셔야 할게 있어요!
케언즈에서는 다들 자전거를 많이 타고다니는데요.
케언즈 센트럴 앞에 자전거를 오래 세워두시면...
도둑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답니다.
제가 아는 언니는 자전거를 밤새 세워두고 다음날 아침에 갔더니...

자전거가

감쪽같이 없어졌다는...

어딜가나 자전거를 오래 세워 두신다면 도둑의 표적이 될꺼에요~
저는 학원앞에서 당했다는 ㅠㅠ
어쩃거나 케언즈 센트럴에 가셔서 한바퀴 쭉 들러 보신다면
하루가 금방가실꺼에요~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루도 모자랄지도 ㅋ
모두들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이 있는 케언즈 센트럴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