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ㅂ-얏호

간만입니다. 바쁘다는건 좀 핑계같지만 Customer Servie Class 를 수강을 하였습니다.

무자비한 가격만 빼면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수업이었습니다:)

CS(이하 Customer Service) 수업은 4주간 이루어지고 특수반이라서 추가로 들어올수도없고 16명 이하의 학생들이 4주간 같이 수업을 듣는 수업입니다. 3주간의 이론수업과 1주의 실전수업을 합니다+_+ㅋ

3주간 수업을 듣는건 한국에서 영문과나 교양으로 영문학을 들으신분들이 알만한 호텔영어-관련 과목이랑 비슷합니다. 전부다 영어로 진행하는거 빼면은 말이죠...

CS수업은 매년 4번 정도만 합니다. 케인즈 지역 GEOS 학교에서만 한다고 합니다. -0- 그러니깐 올꺼면 케인즈로 오시라는거죠 ㅎㅎ..

앞의 3주간은 2주차 금요일의 까페를 만드는것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제너럴잉글리시나 비슷한거죠:)

1주차때 재료와 접대하는것을 영어로배우고

2주차때 서빙및 접대 등등~ 여러가지 알코올이랑 음료 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금요일에 까페:)

3주차때 2주차때 까페를 배경으로 컴플레인에 대한것들과 이력서 작성등등을 배웁니다!

4주차때는 클럽(나이트클럽x)나가서 실습을 합니다.+

저희는 까페때 주먹밥 몇종류하고 샌드위치, 여러 차랑 커피같은것들을 만들어팔아서 81불 수익을 얻었네요. 실상 준비기간하고 하면 수익은 거의 없는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_=; 뭐 경험이 중요한거니깐요..

4주차때 커피 몇가지 종류를 배우고, 칵테일, 다른 리퀴드, 냅킨, 맥주 따르는법 등등 과 저녁에 브라더스클럽에서 자원봉사를 합니다. 뭐 어려운건아니지만, 영어가 조금이라도 딸린다고 생각하시면 오지 발음과 바쁜 펍 상황은 크레이지 한 상황을 만들어 줄수도 있습니다-_-;(유리컵하나 깨먹었습니다 ㅠ_-)

저같은경우는 2일 나갔는데 화욜은 널널했고 목욜은 정말 가방풀자마자부터 2시간20분간 미친듯이 일을 했네요-_-;

(화요일에 미리미리 조금이라도 더 안배워놨으면 사고만 쳣을뻔...)

조금 비싼 금액이 제약적이긴 하지만, 한번 하면 좋긴한것같습니다:)

RSA와 ITS가 나오고 이력서에 적을 Certificate 를 주기때문에 강추는 아니더래도 추천을 해드리고싶네요-0-;

좋은하루되세요:)

내일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