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저의 홈스테이 마지막 주예요..

그래서 새로운 홈메이트와함께..

서퍼스파라다이스를 찾았드랬져..

이날..나의 상상속의 서퍼스파라다이스는...

비키니와함께...여유롭게..선번을 하는 거였드랬져..

물론 예쁜 비키니도 챙겼고...

카메라도 챙겼고...

근데~~~~~~~~~~!!

근데~~~~!!

서퍼스파라다이스에 도착한 순간~!!

강한 바람과 함께~!!!

우린...차마..

비키니를 입을 수가없었어요....

왜~~~~~~~~~~~~~~~~~~~~~~~~~~~~~~~~~~~~~!!

머땀시....

내가 서퍼스파라다이스에 선번하러 오는날만...

날씨가 이따구냐고~~~~~~~~!!

우린 그냥...기념 사진이나마 찍기로 결정..

그 흔한 훈남을 찾아보려 했건만...

눈씻고 찾아 볼수가 없었던;;;

이날....

내 잊지 않으리라~~~~~~~!!

저....핑거프린터??하는 여자임~~~~~~~~~~!!

오~~~~~~~~~~~~~!!!

집에와서....

짐을 쌋어요...

음...

벌써 제가 온지도 한달이 되었네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이제부턴..

진짜 자급자족...

한편으론 불안하고

한편으론 설레기도 하네요...

과연..

저혼자 잘할수 있을련지.....

아자~!!

잘할수 있을꺼예요~~!

정줄 잡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