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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GLS 연수일기 19번째 - 레벨업 후 첫 수업
  • 이름 : 허거거덩
  • 작성일 : 2014-07-29
  • 조회수 : 1247
  • 추천수 : 0
 
 
오늘 수업은 레벨업하고 처음으로 엄청 즐긴거 같아요!!!!!
 
선생님께서 문법 설명 쫙 해주시고 문장과 문장 매치하는 게임했어요.
 
약간 초등학생 수업??같지만.. 뭔가 흥미지지하고 선생님께서 옆에서 지도해주시니까 금방 즐길수있었어요.
 
특히 좀 달라진점이라면 요즘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으로찾기보다는 선생님께 먼저 물어봐서 영어로 뜻을 듣습니다.
 
그러다보면 비슷한 어휘도 알수있고 더 좋은거 같아요.
 
가끔 다른친구가 물어본 단어에 대해서 선생님대신 설명해주는데 약간 서툴지만 나름 뿌듯하고 공부에도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그림카드를 가지고 친구들에게 설명해서 맞추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한국말로는 알지만 영어로는 엄청 햇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도저희 저희가 못맞추면 선생님께서 핵맨으로 빈칸제시해주시고 알아맞추도록 유도해주셨었어요.
 
이번주는 화요일까지는 패닉이였고 그이후로는 잘 즐긴거 같습니다.
 
다만..아침에 리스닝하면서 보는 스크립트에서 오늘 배운 단어들이 많이 나왔는데 충분히 암기하지 못해서...
 
복습에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주말 계획을 얘기하다가 선생님께서 로지??라는 골드코스트에서하는 봉사활동에대해서 말해주셨어요.
 
홈리스 즉 집없는 사람, 또는 독거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봉사활동이래요.
 
아무래도 봉사도하고 영어로 말하다보니 쉽게 영어실력도 향상시킬수 있는 활동이래요!!!!!

 
주말동안 알아보고 다음주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오늘은 졸업식이 없고 대신에 학교앞 쇼핑몰에 있는 펍?에서 드링킹 파티가 있었습니다.
 
가게에 가니 테이블에 겜블링할수있는 표??가 있더군요. 가게 깊숙이에는 아예 미니 카지노가있었어요.
 
저는 대범하지 못한편이라..구경만했는데요.
 
한국인친구한명은 5달러정도??따서 가더군요 ㅋㅋㅋㅋ 가지고온 자금 탕진하지 마시고 1,2달러정도 즐겨보시는게 어떨까요??
 
ㅡ저처럼..겁이 많으시다면 그냥 음료만 드시고 구경만...!!!!
 
우리는 뭐 그냥 구경온 사람들이지만 몇몇 호주인들은 정말 마약중독된 표정으로 올인하고 있더군요.....
 
대낮에 알콜섭취하려니 분위기가 안나서금방 나왔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비빔밥을 하고 카라멜 아이스크림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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