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A chubby koala
• 작성일 : 2015-09-10
• 조회수 :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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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화요일입니다. 내일 수요일만 지나면 또다시 한 주는 불금을 향해 달려가겠죠. 흐흐 생각만해도 좋네요 흐흐

오늘도 세븐일레븐에서 커피 한 잔을 사들고 교실에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8시 40분인데 저를 포함해서 교실에는 두명의 학생만 있습니다. 흣  >___<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수업의 시작을 사전으로 단어맞추는 게임으로 시작합니다.

책상마다 사전을 한 권씩 주시며 아무쪽이나 짚이는 데를 펴서 아는 단어하나를 정해 정의를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친구들이 맞추는 게임입니다.

단어를 맟추면 순서를 단어를 맟춘 사람에게 넘어갑니다.

이렇게 몸풀기 게임을 하는 동안 친구들이 많이 등교를 했습니다.

다음은 2-3인이 한조로 틀린 문장을 고쳐서 선생님께 확인받는 레이스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음...역시...경쟁을 하면서 하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저와 제 짝은 열심히하여 4등을 했습니다.

쉬는 시간 후 어떤 인물이나 사물, 나라 등에 대해 Which, where, that, who를 넣어 설명하는 조별 학습을 했습니다.

파트너와 서로 질문을 하고 준비한 모든 질문이 끝나면 파트너를 바꿔 서로 준비한 질문을 하고 맞추기를 합니다.

원래는 2-3명이서 하던 조별 학습이었는데 하다보니 크게 2그룹으로 나눠져 버렸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재미있고 저렇게 해도 재미있습니다. 흣.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칠판에 적은 문장을 모두 다 같이 맞게 고쳐보는 것으로 오늘의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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