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VAKTA
• 작성일 : 2016-02-17
• 조회수 : 1037
• 추천수 : 0

공부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사실 나만의 이렇다 할 공부 방법이 있는건 아녜요~

처음애 멜번도착해서 이래저래 심난하다는 핑계로 나머지 공부 복습 예습 전혀 안했거든요.........

근데 학원 그만둘때가 되니 요즘 공부하는게 재미있습니다.

학원이 일찍긑나거나 딱히 중요한 약속이 없는경우는 거의 빅토리아 스테이츠 도서관에서 지냅니다

제 생각에학원수업에서 가장중요한건 예습! 인거같아요 왜냐하면 저희반같은경우는

같은 레벨임에도 불구하로 스피킹을 잘 하는 친구들이 다 저의대답을뺏아가 버려요

선생님이 저에게 질문하것도 제가 좀 망설이면 바로 낚아챕니다..............................-_- 이시키들

그래서 선생님이 질문하면 바로 대답할 수 있게 예습해야되요.......

그래야지 선생님도 제가  수준을 높게 평가해서 질문도  저한테많이하고, 그러면 대답할 일들이 많아져서

저절로 수업이 재미있다고 느껴요. 저는 처음ㅇ 워낙 소극적인 태도였고 복습이나 예습을 하지않아서 단어의 뜻을 찾는데

정말많은 시간을 소비했어요. 단어 찾다보니 선생님 말을 못듣고 그러면 질문이 들어와도 대답하지못하고 계속

수업의 페이스를뺏겨서 결국은 소극적이게 변해버려요...........ㅜㅜ

단어는 꼭 미리 체크하시는게 좋아요. 복습도 하면 더더욱 좋구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나머지 공부로 저는문법을 공부합니다. 한국에서 문법책을 가져와서 (머니머니해도 문법은 한국이 최고)

공부하고 모르는거 체크했다가 수업끝나고 물어봅니다, 생각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질문이 없어요. 수업끝나고 질문하면

선생님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그런 긍정적인 이미지가 수업에도 영향을 분명히 주구요~!

그리고 외국 친구와 대화할때도  개떡같이 이야기했는데 찰떠같이 이해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아무리 그래도 틀린 문장이어도 문장을 완성해서 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해요. 완성된 문장으로 말하다 보면

문법이 왜 틀렸는지는몰라도 어디가 틀렸는지는 알게되요, 항상 이상한 기분은 틀리는 날이 없듯이..........-_-

그런문장은 핸드폰같은데 체크해놨다가 나머지공부할때 완성된 문장으로 다시 만들어보고

문장을 완성시켜서 리스트로 만들어가 선생님에게 확인 받아요~그러면 회화와 작문두가지 다 공부할 수 있겠죠~~!

사실 말은 이렇게해도 제 영어실력은 시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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