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베레
• 작성일 : 2014-07-17
• 조회수 : 1464
• 추천수 : 0

미국 최고의 최대의 경기 수퍼볼 경기가 며칠전에 있었던 탓에

수퍼볼과 관련해 커머셜에 관한 단어들을 배우고

(수퍼볼 경기 내내 엄청나게 많은 커머셜이 나오고 많은 기업들이 그것을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므로)

커머셜에 대해 토론해봤습니다

학원의 큰 티비로 메건이 많은 커머셜들을 찾아 보여줬구요

너무 많은 광고를 보는 탓에 루즈하고 지루하기도했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보통 수퍼볼 경기동안 나오는 광고들은

엄청난 광고료 탓에 확실하게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시켜야하므로

신선하고 재밌는 광고들이 많더라구요

토픽과 관련된 페이퍼구요

레너트는 회화 중심 학원이기에

보통 수업방식이 항상 이런식입니다

보통 질문 스타일의 종이를 나눠주고

그룹을 지어 친구와 토론하는 식이죠

확실히 많은 시간을 말하면서 보냅니다

커머셜을 보면서 저희가 캐치해야했던 것들

수업이 루즈하고 쉬워보일수 있다고

쉽게 빠져나갈수있게 두진 않습니다 ㅋ

이런식으로 캐치할 것들을 미리 알려주고 나중에 돌아가면서 물어보거든요

그래서 집중을 해야합니다!

이 곳에 와서 느낀 점이

영어 학원에서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시사 흐름 파악, 여러가지 분야에 대한 공부(깊게는 아니지만 물론)

까지 할수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저에대해 아쉬웠던 점이

여러가지 분야들에 대해, 특히 어려운 시사 분야에 대해

내가 미리 잘 알고 있었다면 더 쉽게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었을텐데 하는 것이었어요

예를 들면 어려운 시사 이슈에 대해 토론후

메건이 너네 나라는 어떠니?

이런식으로 물어보기에 적어도 우리나라 실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지금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미국 오시기 전에 영어공부만 할게 아니라

여러가지 식견을 넓히시고 오시면 좋으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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