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원시간 이외에 제 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용ㅎㅎ

저는 학원이 오후시간이라 12:30분 부터 5:30분까지에요.

그래서 늦게자고 늦게일어나요.....저는 정말 아침형인간이아니여서 아침에 활동하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 그래서 저한테는 딱인 시간표랍니닿ㅎㅎㅎ

다른 한국인들은 오후시간표를 싫어하시더라구요 모닝클래스는 8시30분부터 2시까지에요. 낮에 액티비티 많이 하고 싶으신 분들은 모닝클래스가 좋죠

근데 저같이 장기인사람들은 뭐 매일 액티비티 하는것도 아니니...만족하고있습니당

학원끝나고 집에오면 6시 정도되요. 가끔 친구들하고 밥먹고 오거나 쇼핑하고 오거나 그러면 9시? 정도되구요. 다운타운에 살면 좋은점이 이동시간이 짧다는거...

surburb에서 homestay 하시는 분들은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 30분정도 걸린대요 지하철로... 완전 멀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집에오면 주로 컴퓨터좀 하다가 숙제를 해요. 티쳐들 마다 다르겠지만 카플란이 그렇게 빡세진 않아서 숙제가 많지는 않아요ㅠㅠ 그래서 자기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해야되요

저는 숙제 이외의 공부는 신문을 읽고 모르는 단어를 외우거나 배운거 복습, 또는 미드를 주로 보는 편이에요. 신문은 길에 가다 보면 공짜로 주는 신문통이 엄청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 몇개 꺼내와서 봅니당... 잘골라야 해요 처음에 그냥 꺼내왔다가 구직신문이었다는...ㅋㅋㅋ 그리고 좀 유명한게 red eye 인데 티쳐가 말하기를 이거는 좀 수준이 떨어진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저는 red eye에서 좀 괜찮은 기사를 골라보거나 new city 라는 신문을 주로 보는편이에요 물론 다 읽진 못하고ㅠㅠ 한두개 기사 골라서 정독한답니당

그리고 단어를 외우구요!! 제가 여기와서 느낀거는 한국에서 단어장 사서 단어 엄청 외우잖아요..근데 막상 말할때 쓰는건 거의 기본적인것들로만 쓴다는... 어려운단어써서얘기하면 다들 잘몰라요;; 티쳐가 코리안학생들은 쓸데없는 단어들도 너무 많이 알고 있는거 같다 그러더라구요..ㅋㅋㅋ 한국에서 어려운 단어들만 외우다 보니 막상 쉬운단어에는 약한

학생들도 많아요...저도좀 그런편이구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기본에 충실하는게 좋답니다!!! 아무튼 이게 저의 혼자 공부법이에요... 하루에 2~3시간은 꼭 공부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다들 열심히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