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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어학연수][버클리]a-ran 버클리에 도착하다
  • 이름 : 그나
  • 작성일 : 2008-04-01
  • 조회수 : 1320
  • 추천수 : 0
인천공항 2008년3월16일 P.M 04:45  →  샌프란시스코 공항  2008년3월26일 A.M 11:00
 
시간여행을한기분!
아시아나 직항으로 9시간55분정도 걸렸는데 ,
낯선땅에 1년이란 목표를 잡고
걱정,두려움,기대감,한국생각 ‥ 사로잡혀있다보니, 비행시간 약10시간도 짧게 느껴졌다는T_T
 
오기전에 정말 급 예민해졌었고 ,나도 모르게 받는 압박감으로 인해 잠도제대로 못자고 그랬는데
막상오면 , 정말 시간이 아까웠을 정도로 괜찮아 진답니다.
정말 먼저온 친구들 말이 딱들어 맞았어요.
 
샌프란공항은 생각했던 것보다 작았고  (우리나라 제주공항정도?)
버클리로 가면서 차밖으로 보이는 샌프란시스코는 정말 쵝오!
 
PICK UP 해주시는 분이 갑자기,내가 신청해놓은 YMCA기숙사가 꽉 찼다며
Milvia거리의 Kaplan과 연계된 기숙사로 데려다주겠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기숙사가 너무너무 좋답니다. 버클리에 오시게되면 이 기숙사를 강추!!해드려요*
(YMCA 기숙사에 몇일 있다온 roommate 말로는,
 정말 지저분하고 냄새가심해서 한국사람들은 역겨울정도라고 하네요)
YMCA가 카플란과 도보5분거리라면 저의 기숙사는 도보10분정도?거리에 있답니다.
↓ 파랑색2층짜리집이랍니다. 지금은 타이완,타이,브라질,포루투갈,일본,멕시코?,한국 ‥등
여러나라 사람들이 살고있답니다. 방은2인1실인데 넓고 예쁘고, 침대 !침대밑서랍장!책상! 스탠드! 옷장! 책장!
다 갖추어있고 아침식사는 제공된답니다.(보통기숙사가 밥을 안준다는) 
 
 

PICK UP 하시는분이 기숙사 앞에까지만 딱 데려다 주시곤 The end ...

지금이순간부턴   모든것을 내가 알아서 ?

저도 순간 겁먹긴했는데  , 어학연수오기로 한 그 마음가짐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헤쳐나갈수 있단 생각으로!

첫날,공중전화도없다하고 인터넷도 안된다하고 왠 날벼락T_T
아는사람도없이 ,  그럴땐 혼자 즐기는거야 ♩
카메라를 들고 무조건 나와 돌아다니기 그러다발견한 1불샵마트

 
내가발견한 미국마트가 우리나라와 다른점?
 
1. 한국사람들은 이것저것 따지고사는데 미국사람들은 되는데로 막담는다.
2. 정리정돈이 전혀되어있지않다.
3. 먼지가 가득 하다.
4. 물건들이 전부 크다.
5. 편지지라는것이 없고 기념일마다 나눠놓은 카드다.
6. 계산시 사람 약5M 뒤에있어야한다.
7. 모든물건에 부가세?가 8% 정도?붙기때문에, 적힌 가격만보고 샀다간 안되요!  
 
다 다를수있는데, 제가 첫날 발견한점은 .. 이랫다는 ;
첫날은 이렇게 짐풀고하니까 벌써 저녁이되었었답니다 !
 
아! 버클리 소개를 조금 더 하자면,
제가 오기전에 버클리가 공부하는 사람들 즉,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아직그건 잘모르겠구요,히히
음,우리나라로 말할것같으면 약간 (촌? 인것같아요.
조용하고 한적하고,! 공부하기엔 딱 좋쵸,
그렇다보니 다른곳보다 물가도 좀 싼편인듯?
헌데 어딜가나 한국인은 많듯이 여기가 한국인이 조금많아요.
다른곳에 가면 더 많겠지요?-_- ㅋㅋ
샌프란시스코랑 가깝기때문에 시간날땐 놀러가시면되요! ^ ^ 헤헤
다음에 샌프란 놀러다녀오면 재밋는이야기 또 들려드릴께요 !
 
 
지금 시간이 늦은관계로, ~ 나중에 더 재밋는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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