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한여름 날씨라는 한국과는 반대로
한 겨울인 호주입니다.

호주중에서도 퀸즐랜드 주(브리즈번,골드코스트,케언즈가 있는 지역)는
비록 겨울이지만 한낮에는 여름 날씨인지라 해변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지요.

다른 해변이랑 초큼 다른 점 발견하셨슴까?
줄지어 늘어선 서핑 보드!

입비치 바로 앞에 있는 거리의 풍경니다. 여느 시티의 중심가와 다를바가 없지요.
후후훗
그러나..
기대하시라~

골드코스트 중심가에는 요 언니들이 돌아다닙니다.
초겨울 날씨+바닷가 바람 덕분에 무척 추웠는데 이 언니들은 프로니까요^^
골코에 사는 갱모씨의 말에 의하면 한 겨울에도 이차림 그대로라고 합니다.
골코에 가시면 언제든 골드미녀들을 보실수 있다는 거~!
후훗
볼 건 다 보았으니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해보아요.

중간 중간 저의 생명을 지켜주었던 먹거리들 살짝 보시구영 ㅎㅎㅎ

점심, 저녁 두끼에 나눠 먹었으니 너무 부러워는 마시구요 ㅎㅎㅎ
그래도 부러우심 호주퍼스트 현지 삼실 직원이 되심 되는거구영 ㅎㅎㅎ



원래부터 호주 각 도시의 특징이 마구 헷갈리는 저이지만
골드코스트의 도심 모습은.. 왜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도시 같을까요 -_-;;;
90년대 마이애미/헐리웃 배경으로 한 미드가 테레비에서 많이 방영됐던 기억이 납니다.
SOS 해양구조대에서 금발의 여인네가 슬로우 화면으로 달려오던.... 앗
말해보았자 20대 초중반은 모르겠군요-_-
분명 기억나는 사람 있을거면서!

제가 묵었던 '물표' 호텔..



창밖으로는 거대 빌딩들이..

호텔 저어 아래 수영장

뭐 큰 의미를 두고 zoom을 한건 아니고 아하하하

저녁때는 파리의 에펠탑보다 높다는!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보다 높다는!
세계에서 20번째로 높은 빌딩이라는!

골드코스트가 자랑하는 전망대 Q Deck에서

야경감상을 하고..

자리를 옮겨 조촐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그렇게 골드코스트 출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