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kimsoj
• 작성일 : 2016-12-21
• 조회수 : 1447
• 추천수 : 0

총 8주간의 테솔이 끝나고 드디어 제 어학연수의 마지막 과정인 아이엘츠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남은 4주도 테솔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더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고 가고자 아이엘츠 클래스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펜더 스트릿에 있는 KGIBC에서 랍슨 스트릿에 있는 KGIC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두개 캠퍼스의 가장 큰 차이는 분위기랄까요?

아무래도 KGIBC는 테솔, 통번역, 비지니스 클래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좀더 조용하고 진지한 분위기 같고

여기는 ESL 클래스라 그런지 더 어린친구들이 많고 활기찬 분위기인 것 같아요.

 
첫날에는 아이엘츠 시험이 대략 어떤것인지에 대해 설명부터 들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은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의 총 4가지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 요일마다 영역이 정해져있는 건 아니구요 매일매일 네가지를 다 합니당

기본 교재는 이렇게 세 권인데요,

이거 세개를 다 쓰구, 추가적인 프린트도 매일 많이 나옵니다. 숙제도 매일 있구요.

아이엘츠라는 시험의 특성상 네가지 영역 모두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아카데믹한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숙제랑 복습을 열심히 하면 단어, 독해, 라이팅 등등 모두 늘 것 같아요.

리딩 리스닝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먼저 문제를 풀고, 답맞추고 질문 받고 이런 식이구요,

라이팅은 에세이 쓰는 법을 먼저 갈쳐 주시고 그거에 맞춰서 우리가 에세이를 써 내면

쌤이 보시고 문법적으로 틀렸거나 문장이 어색하거나, 의미가 분명하지 않은 부분은 첨삭해서 고쳐주십니다.

그거에 대해서도 질문 있으면 다 대답해주시구요.

스피킹은 하루중에 제일 끝시간에 합니당ㅋㅋ 주제가 적혀있는 핸드아웃을 주면

클래스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같이 얘기해보는 시간이 있습니다.

뭐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질문도 있고, 자신의 생각에 대해 설명하는 질문들도 있네요.

마지막 과정이지만 성실하게 계속 열심히 해야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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