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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ILAC - 15일기>> 나만의 용돈관리방법

이름 : 천재
작성일 : 2014-07-17
조회수 : 1126
추천수 : 0

저만의 용돈관리 방법을 적어볼게요.

친구들에게 지금까지 얼마정도 썼는지 물어보았더니

다들 어마어마한 돈을 썼더군요
.

사실 저는 캐나다에 살고있는 언니집에 함께 살고 있기때문에 사실 집비용이나 식비는 들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쓴 돈이 900불정도랍니다.(2달)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돈 부분이

*교재비일거에요. 교재는 친구들에게 사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요. 어차피 중고책이

40불인데 친구들에게사면 25불이면 사거든요.

저는 지금 렙업을 두번이나했는데 책이 두번 바꼈어도

25불밖에 안들었답니다.

*식비는 한국에서보다 훨씬 안쓰는것같아요 한국에서는 맛집만 돌아다니느라 한달에도 80만원이상은 쓴것같은데 여기는 맛집이 별로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포나 타이음식도 꽤 저렴해서 생각만큼 돈이 안나가서 저는 여기가 참 좋아요.

에이앤더블유나 맥도날드는 다들 비싸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쿠폰을 이용하시면 무척 싸답니다. 그걸 이용하세요.

*교통비는 저는 아침에는 태워다주시는 분이 계셔서 먼슬리를 끊지않고 페어세이브를 이용해요 저는 노스벤에 살기때문에 2존버스를 이용해야해요.

10장에 31달러라 20일만왔다갔다해도 100불안되게 사용하는것 같네요. 다들 먼슬리 패스 끊으시는데 저도 가끔 끊고 싶단 생각을 하지만 저에게는 지금이게

저렴한 방법이라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의류비는 전 옷을 별로 가져오지 않아서 쇼핑을 많이 한 편이에요. 솔직히 비싼 브랜드는 확 비싸고 저렴한브랜드는 딱 한국가격이라 다들 사시기 부담되실

떄가 있을거라생각해요. 홈페이지나 이런데 보시면 프리쉬핑으로 배달해주는것도 있고 클리어런스를 이용하시면 참 저렴하게 이용하실수있어요 다들 참고하

셔서 좋은 유학생활 되시길 바래요.

*환전부분은 은행가서 해야하는데 900불들고온것만 쓴거라 잘 모르겠지만 지인분꼐서 외환은행에서 한꺼번에 뽑으면 아주 저렴하게 뽑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

구요. 환전소는 랍슨쪽에있는 곳을 이용하면 환율 좋게 이용할수있따고합니다.

저 여기 오기전에는 다이소에서 모조리쓸어오겠다느생각으로 다사가지고 왔는데 집에 갖다놓으니 모두 짐이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왜냐하면 벤쿠버에도 다이소 있고 달라라마도 있고요....누가 후레시 가지고오라고 유학생다이어리에 적어놨나요 정말 후레시까지 챙겨왔다가는 보따리장사

될뻔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두다 구입가능하고 비싸봤자 얼마안비싸요. 걱정말고 간단하게 유학짐꾸려서오시구요.

추천하는건 전기장판 가져오시는거 추천합니다.

용돈관리잘하셔서 모두 알뜰한 유학생활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