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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VIC 어학원- Art Gallery * Poutine
  • 이름 : Rhea
  • 작성일 : 2018-05-10
  • 조회수 : 1394
  • 추천수 : 0
방과 후 수업으로 있는 Activity 중에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잘 보고 있다가 신청을 해서 꼭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담당자에게 신청을 하면 개인 e-mail로 안내 메일이 와요. 어디서 몇 시에 만나야하고 돈이 필요할 때에는 얼마인지 금액을 알려줍니다.
영어 메일을 받은 지 너무 오래 되서 너무 좋았어요! 

downtown에는 Art Gallery가 있는데 이곳은 딱 화요일에만 기부금으로 전시회를 입장할 수 있어요.
저는 학교에서 $5를 준비하라고 해서 냈지만 평소에 혼자 스스로 가는 거라면 금액은 상관이 없습니다.
오픈이 오후 5시부터인데 줄을 미리 서서 티켓팅을 해야 하기에 학교에서 간단한 OT를 받고 Art Gallery로 향했어요.
 

선생님께서 홀로 줄을 서시고... 저희는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Gallery 1층을 구경하고 배가 고파서 캐나다에서 유명한 Poutine을 먹으러 갔어요. 사실 이 Poutine도 바로 전날 Activity를 신청해서 다른 친구와 갔었는데 다들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제가 데리고 갔습니다.
Poutine은 몇 안되는 캐나다 음식으로 캐나다 사람들이 매우 즐겨 먹어요.
특히 술을 먹고 난 다음에 해장으로 푸틴을 먹는데 감자튀김에 그레이브 소스랑 특별한 치즈인 커드가 들어가는 음식이에요.
저는 저 커드가 쫄깃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먹고 난 이후로 푸틴이 가끔씩 생각나요. 굉장히 중독적인 음식입니다.
 

간단한 요기를 하고 드디어 입장을 했습니다.
유명한 일본 화가의 작품들과 캐나다인 작품, 유명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아는 화가라고는 Claude Monet과 Vincent van Gogh의 작품뿐이었습니다.
한번쯤 이런 문화생활도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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