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는 두군데의 한인타운이 있는데요~

no.1 한인타운은 크리스티이고 no.2쯤 되는 곳이 제가 살고있는 동네근처인 핀치에요~

크리스티에 도착하면 다음역인 Bathurst까지 한글간판이 걸린 한국 식당과 가게들이 쭉 줄지어 있어요~

그래서 한국에 온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지하철역근처에 베스킨라빈스31이 있는데 현재 한국에있는 가게들고 다르게 몇 년전 촌스러운 간판이라서 정겨워요 ㅋㅋㅋ

식당은 물론이고 미용실, 노래방, 피씨방, 마트 등등 많은 한국 가게들이 있는데요.

가게 주인은 대부분 한국분들이세요~

노래방에가면 한국 노래방기계가 있어서 한국노래 다 부를 수 있고 진짜 한국같아요~

팁 똑같이 내는것만 빼면요 ㅎㅎ

저번에 크리스티에 있는 일본 사케집에 갔었는데 화요일인가 목요일은 사시미가 반값이라 반값에 먹었었는데 할인된 가격이지만 양이 참 작았어요..

15불에 삼겹살 무한리필에 소주한병이랑 밥, 된장찌개 주는 곳도 있는데 맛있어요 ㅠㅠ

떡볶이랑 짜장면 맛있는 곳도 있다는데 다음에 가보려구요~

친구들 머리자를때도 대부분 크리스티에 있는 한인 미용실에서 짜르더라구요~

핀치역 근처에 있는 한인타운은 규모는 크리스티보다 작지만

요즘 개발되고 있는 곳이에요~

김치찌개 맛있게 하는곳 아는데 정말 맛있어요~~!

한인 마트도 있어서 한국 반찬도 살수 있고 라면도 살 수 있어요~

재외선거 등록 할때 그 마트 앞에서 신청 받길래 신청했었어요~

여기도 식당뿐만아니라 노래방 피씨방 다 있구요~~

한국여행사인 파란여행사도 여기에 있어요~

가끔 여기음식 물릴때 가서 한국음식 사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