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외출할 수 있는 모놀 규정

공부도 좋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머리를 식혀야? 된다는 메이트들의

의견에 의해 이번주는 바기오에 있는 대통령 별장에 다녀왔습니다.

모놀에서 택시를 타고 출발하면 약 100페소 정도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기오 지역이 필리핀의 다른 지역에 비해 여름에 시원하고

공기가 좋기때문에(솔직히 이건 동의 못하겠어요 ㅜ 매연이 너무심해....)

이곳에 대통령 별장을지었다구 합니다.

사실 대통령 별장이라고 해도 직접 가서 보면

그냥 공원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요ㅎㅎㅎ

많은 필리핀 현지인들도 돗자리를 들고나와 피크닉을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커플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 (데이트 명소인듯!)

별장은 건물 안까지는 들어갈 수 없고 그냥 앞에까지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많이들 사진 찍으시더라구요 저희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

다른 분들이 비켜주실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