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트립을 갔다왔습니다. 막탄에 있는 리조트에서

다들 원데이트립이라고 숙박없이 그 리조트에 있는

시설들이랑 한끼식사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당연히 돈을 내야되고 .. 한번 찾아봤습니다.

플랜테이션베이 비리조트 크림슨리조트 등등

어디가 가장 효율적인지... 유명한 데도 많고

럭셔리한데도 많고 싼데도 있습니다.

저희는 싼데 찾아갔습니다. 학생이 무슨...

아무리 필리핀 물가가 싸다고는 하지만

이상하게 액수를 보면 작아집니다.

막탄근처까지는 지프니타고 갔고 거기서부터

택시탔습니다, 이렇게해야 좀 더 쌉니다.

비리조트가 싸면서 괜찮습니다. 인당 750페소입니다.

비치타월주고 아무시간대에나 먹을 수 있는 식사 한끼랑

수영자이랑 비치이용하는 게 끝입니다.

자쿠지라고 원래는 온탕이어야 할곳이

그냥 실외에 어린이용 수영장처럼 되있습니다.

그래서 그날 비가 와서 약간 추운데도 몸 녹일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시켜먹었는데 맛이 완젼 쓰레기 였습니다.

절대 주문하지 말길 당부합니다. 리조트 건물안에는 구조물이

많습니다. 희한한 의자랑 등등등 그게 유명한 작품이라고합니다

어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리핀 아티스트가 만든 거라고 합니다.

뭐 물론 저는 잘 몰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