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마음도 싱숭생숭 하고 공부도 안되고

게다가 배치들이이상하게 그날따가 마음이 싱숭생숭 한 친구들이 있어서

기분전환을 할겸 머할까 생각하다가.

막탄 마리바고 블루워터 근처에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낚시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라면 몇봉지와 소주 몇병을 가지고 달려간 그곳에는 민물 낚시터 로  우리가 오후 6시쯤 도착했어요

낚시터 1개당 300페소 입니다

저희는 3명이 가서 2개를 잡고

낚시를 하기 시작햇는데요

천천히 낚시대를 드리운 채로 도란도란 고민이야기와 한국 이야기등의 이야기 꽃을 피우고

한쪽에선 보글보글 라면을끌여 소주와 함께 준비 하고 있엇습니다...^^

라면이 다익을때 쯔음 저희는 아마 8시쯤 된거 같았는데 알수 없는 민물고기 10마리를 넘게 잡았습니다.

그 우렁찬 손맛을 느끼고 나서 저희는 소주 1잔씩 하고

다시 낚시를 하기 시작하여

약 20 여마리를 잡고 기숙사로 이동하게 됬습니다

이번엔 사진도 있어요 허나 제방에 인터넷이 안되는관계로 이따가 사진도 올리겟습니다.

비용 택시비 약 400 페소

        자릿세 및 600페소

        밤낚시용 야광찌 50 페소씩 2개

        라면값 240페소

        부탄개스 : 60 페소

약 1400페소를 주고 3명이서 낚시도 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머릿속이 복잡할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낮에는 더우니 --;;; 밤에 가시도록 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