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학교다닐때가 생각이 난다....

여학생들은 책을 가방에 넣지 않고 대부분 파일케이스와 책 몇권을 왼쪽팔로 가슴속에 품고 다니는데..

꼭 유식하게 보일만한 책이나 잘 알아보지 못하는 영어책들....영자 신문이나...그런것들을

사람들이 잘~~볼 수 있게 맨 앞쪽에 배치한다...ㅋㅋㅋ

그렇게 해서라도 유식해 보고 싶은가?....ㅎㅎ

사실..뭐....나도 가끔 그런 행각을 했으니 할말은 없다....기름묻은 공대 책을 들고 다니면 무식해

보이는지라...토익 토마토 정도는 들고다녀줘야.... " 이 녀석. ..영어좀 하는구나"//... 하고 생각한다...

ㅎㅎㅎㅎ

사실....토마토 10장 보면 많이 본거다..

여기서도 가끔 이런짓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참으로 어리석은 짓....

거기다가...돈주고?....아이고.....밥싸댕기면서 말리고 싶다.....

뭐 하러 돈주고 영자신문을 사보는지...뭐....알지 못하는 초보 유학생이 저지르는 실 수 들이다....

버스 정류소에만 가도 공짜 신문이 널려 있다.... 지역소식을 알리는 지역신문을 비롯한

중고차 브로셔 하우스 브로셔..등등....

단....돈주고 사는것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