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플라워에서 굉장히 가까워서 걸어갈 수도 있는 거리에요~

골든까우리는 라구나가든과 더불어서 유명한 필리핀 현지 음식점인데

드디어 가봤네요 ㅋㅋ

골든까우리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잘되어있더라구요

음식은 프라이드 투나핑거, 감바스, 베이비립, 레촌 이렇게 시키고

갈릭라이스 인당 하나씩 시켰어요

저렇게 바나나잎에다가 주더라고요 갈릭라이스를 ㅋㅋㅋ

베이비립이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시켰었던건데..

왜이렇게 저희가 먹었을땐 탄맛이 났던걸까요....

겉보기엔 하나도 안탔는데 먹었을땐 탄맛 제대로였다는..

감바스도 저렇게 양념이 하나도 안되어있을줄 몰랐다는...

그래도 새우 맛있긴하더라구요... 생각했던맛이 아니였을뿐ㅋ (거의 계란후라이에 새우)

레촌도 오일리하고..

먹을만은했지만 두번갈정도는 아닌것같았어요

저희가 간 지점만 이런걸수도 있으니.. 한번쯤 필리핀 현지 레스토랑

경험해보시는것도 좋으니 가시는것도 추천..

그리고 종업원들이 굉장히 한국레스토랑처럼 챙기더라고요

음식을 다 먹고서도 맛이 괜찮았냐 물어보고.. 그런것들...

서비스가 필리핀의 다른곳과는 달라서 놀랬어요 ㅋㅋ

그리고 쉐이크 저렴하게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