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C 31. FERIA(페리아)

오늘은 친구의 생일이라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티처가 추천해준 맛집을 가기로 결정했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페리아이다. 여기는 래디슨블루호텔 안에 있는 뷔페이다. 세부에서나 인터넷에서나 이미 유명한 뷔페로 소문이 나있다. 위치는 sm몰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찾기도 쉽다. 일단 들어가면 분위기가 매우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음식또한 가짓수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다. 우리는 디너타임에 가서 더욱 음식 가짓수가 많았던 것 같다.

특히 고기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를 추천한다. 여기는 갖가지 종류의 고기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고기로만 먹기도 벅차다. 그리고 샐러드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자신의 스타일대로 먹을 수 있다. 일식도 있기 때문에 롤이나 스시를 먹을 수 있다. 나는 연어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연어를 집중공략했다. 그리고 디저트에 아이스크림이 매우 맛있다. 바닐라아이스크림 같은데 정말 맛있어서 세 번이나 먹었다. 하지만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 여기는 특이하게 화목토에 가면 디너 요금이 650페소 정도니 이때를 이용하자. 월수금일요일은 1000페소가 넘어간다.

그리고 여기는 예약이 필수이니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