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여기서 공부하는 책들과

가져와야 하는 물건들에 대해서요.
오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인터넷 사정이 별로 좋지 않아서
두번째 카페에 쓴 글이 날아가 버렸네요.ㅠㅠ
슬프지만 다시 한번 화이팅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서 공부하는 교재 >

여기는 사무실 입니다.
수업을 바꾸거나 튜터를 변경하거나 책을 구입하거나
약을 사야 하는데 이름이 필요하다던가 어느때나 애니타임...
여기에 오시면 해결을 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 이야기는 책이니까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사무실 왼편으로는 게시판이 있고 오른편으로는 책이 있습니다.
색깔별로 쭉 늘어서 있는게 책입니다.
그룹 수업은 아마 이미 책이 정해져 있을꺼 같구요.
하지만 맨투맨수업은 튜터와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맨투맨 수업은 자기가 만들어가는 수업인 만큼 원하는걸 말하고
원하는걸 공부하면 되니까 뭐든 요청하시고 튜터와 상의하세요.

색깔별 책들은 제가 이미 구입한 교재들이구요.
문법책은 제가 한국에서, DVD는 여기서 구입한 것들입니다.

< 공부에 필요한 것들중에  -  꼭 챙겨와야 하는 것들  >

1. grammer in use
영어공부 좀 해봤다 싶으면 다들 이 책을 구입합니다ㅋ
저도 오기전에 구입해서 새책으로 가져와답니다.
자기 실력에 맞는 책을 구입하시구요.
이거 한권만 다 보고 가도 성공한다는 후문을 저히 룸메 언니가 전달해 줬습니다.
선생님들이 영어로 설명해 주지만
정말 이해가 안간다 이러면 한번씩 찾아보는게 좋습니다.

2. 영화 DVD
영화를 보는건 아주 중요합니다.
여기와서 구입할수도 있다는데 사실 좀 비싸기도 하고
영어 서브 자막이 있는걸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큰 몰에 가서 물어보니 서브 자막이 없다더군요.
정품이 아닌듯 해서 사실 컴퓨터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좀 되기도 했습니다.
dvd가 무거운건 아니니까 영화를 좀 챙겨오시면 좋고
아니면 영어자막과 함께 usb에 챙겨오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전자사전
뭐 말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어가 안되면 이걸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으니까 무조건 가져오세요.
가끔 튜터들도 우리에게 서로 대화가 안될때 이용한답니다.ㅋㅋ

오늘부터 tip을 한가지씩 드릴까 합니다.
그냥 말그대로 노하루랄까 그런것들이예요.
오늘의 tip은 필요없는것들 입니다.

[tip] 필요없는 것들
1. 단어장
절대 가져오지 마세요.
마냥 짐이랍니다.
튜터들과 수업중에 모르는 단어만 외우려해도 벅차요.
단어장은 고이 집에 모셔두시길.....^^;;

2. 학용품
정말 쓰실것만 가져오세요.
여기도 다 있습니다
특히 당장 쓰실 공책만 들고 오시구요.

물론 질은 좋지 않다는건 인정합니디만,,,,

그래도~!!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