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1, 펠라2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신 간식촌. 펠라1 근처에 있으며 펠라2에서도 걸어갈 수 있습니다. 배달도 가능합니다. 펠라 2는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 거의 배달을 시켜먹습니다. 주문하고 오는 시간은 20-30분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셀프 tm터디가 끝나고 밤부 하우스에서 먹는 간식촌의 맛은 최고입니다. 메뉴가 적혀있는 전단지가 있는데 그곳에 카카오톡 아이디도 적혀 있어서 쉽게 주문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우리나라 김밥천국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떡볶이, 김밥, 오돌뼈, 삼겹살 등 메뉴도 다양합니다. 소주와 레드 홀스 등 주류도 판매합니다.





하지만 펠라2는 술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아쉽습니다. 삼겹살은 구워서 배달해주는 것 같습니다. 가게에 가서 시켜 먹을 때도 삼겹살을 구워주십니다. 비교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구이구이보다 상대적으로 맛이 있으며 진짜 한국에서 먹는 음식 같습니다. 가게는 소박하게 생겼습니다. 거의 다 펠라 사람들입니다. 사장님은 한국분이신데 매우 친절하십니다. 한국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가게 답게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잘 터집니다. 아무리 필리핀 음식이 맛있고 학원에서 밥이 잘 나온다고 해도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씩은 한국 음식이 그리워집니다. 또한 향수병에 시달릴 경우도 있습니다. 학원밥이 질리거나 한국 음식이 생각날 때 먹으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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