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사다리박살
• 작성일 : 2015-06-18
• 조회수 :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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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도착한지 5일 말로만 듣던 필자 라운지바를 갈수있는 주말이 다가왔다ㅎㅎㅎ
전날은 일본인 친구와 가서 안타깝게 문만 바라보다 왔지만 오늘은 아니다 오늘은 같은 경상도이자 배치메이트인 벤과 함꼐 갔다.
포인트는 200000포인트 , 사고싶은것도 많앗고 먹고싶은것도 많앗다.

필자 파우치? 이름은 잘모르겠지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도구들을 모아놓은 파우치를 30000포인트에 판매하고있엇다.
충동구매 즉시구매ㅋㅋㅋㅋㅋ
방에 와서 열어봐도 정말 잘샀다는 생각이 들엇고 필자닷컴이 학생들을 위해 정말 많은 생각과 걱정을 하고 있다는것을 몸소 느꼇다.

파우치에는 칫솔 치약 샴프 린스 바디워시 샤워타월 데일밴드 등 정말 많고 유용한게 많았지만 눈에 확 들어 오는것은 당연 전동코털깍기
와우 신세계 우리나라에서도 내돈주고 사기 힘들었던 전동 코털,,, 깍기 ㅋㅋㅋㅋㅋ 정말좋다 진짜좋다,, 굿굿 여자 파우치에는 없다고 하는데
여자도 남자껄 사서 유용하게 쓰면 좋을듯..
그리고 티를삿다 필자 티셔츠 ㅋㅋㅋ 이쁘다 걍 일단 이쁘다 ㅋㅋ그리고 편하고 쉬원하다 ㅋㅋ 10000포인트인데 가성비 굿!!!

그리고 난 벤과함께 바에 앉았다. 메뉴도 다양하고 많아서 뭘 먹어야하나 계속 고민하다가
1.라면 종류 다먹어보자  2. 술 종류 다 먹어보자  3. 도가니탕 한번 먹어보자 4. 먹고죽자 엿다 ㅋㅋㅋ

젤첨에 술 보드카로 시작했다 정말 학생들이 돈내고 먹기에는 너무 비싼 양주 하지만 포인트이기 ��문에 걍 질럿다 ㅋ지르고�f다 ㅋ
아 이술을 이런 맛이군아 라는걸 느껴면서 취하는 것도 모른체 경상도 촌놈 둘은 그렇게 양주와 신세꼐를 함꼐 마셧다.
그리고 칵테일도 마셧는데 진짜 필자칵테일 극강추 개강추 걍 코스임 뭘 썩엇는지는 잘모르지만 걍 신들의 만찬에 나오는 술이 아마 그술일듯,,

그리고 도가니탕이 나왓다 일단 밑반찬 푸짐
음 맘에 들고 맛보니 간을 안햇다 그래서 소금을 넣엇는데 싱겁 또 넣어도 싱겁 벤행님은 경상도 사람 성격이 불이다 걍 붓는다 계~속 붙는다 스톱해라 해도 계속 붙는다
결국 짭단다.. 휴.. 우린 밥을 안먹은 상태라 반반 갈라먹고 라면도 갈라 먹을려고 햇다
근데 학원친구랑 술먹고 왓는데 혼자 다먹음 너무 맛잇어서 까먹엇단다.. 그정도로 맛잇나..

솔찍히 나는 맛을 안봐서 모르겟는데 행님이 제일중요한 나를 까먹을정도면 말 다한거다..아마..ㅋㅋㅋ
그후 우린 계속 마셧다 또마셧다 안주 하나두고 또 마셧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메니저님들과 이야기도 많이하고 좋은시간 보내다가 컴터방을 갓다 와우 신세계 2탄 ㅋㅋㅋㅋ
안마기 가 잇을줄이야 바로 가서 앉으니 술이 확깨고 근육 다 풀림 ㅋㅋㅋ 그렇게 재밋게 놀고왓다 ㅎㅎ

메니저님들 굿굿굳궂��궂 담주에 또가기러햇다 담주에는 김치찌개 먹어보고 술 한바퀴 또 돌고 해야지 ㅎㅎ 필자닷컴 고마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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