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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SMEAG #25 나만의 용돈관리기법

• 이름 : 니니젤리
• 작성일 : 2018-07-07
• 조회수 : 2350
• 추천수 : 0

오늘은 나만의 용돈관리 기법에 대해서 작성해볼까한다. 일단 나는 초기에 필리핀에 올때 물가가 싸다고 해서 흥청망청 쓸까 되게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근데 막상 도착해봤을때 생각보다 필리핀 음식이 입에 맞지않아 한식당을 자주 찾았었다. 한국보다는 훨씬 싼편이지만 필리핀에서는 비싼편이였다. 그래서 어떻게 돈을 좀 효율적으로 쓸까 하다가 생각하였다. 나는 필리핀에서 절대 카드를 쓰지않는다. 하루 15만원정도를 뽑고 그 돈으로 한달 반 정도 버텼다! 학원내에서는 e-money 카드에 돈을 충전해놓고 전기세,매점이용, 책구매를 다 e-money카드로 하기때문에 5000페소 정도 미리충전해놓고 3개월을 쓸 생각이였다. 더 들긴했지만 돈을 충전하기 귀찮기 때문에 그냥 매점을 덜 이용하든 하는 편이였다. 또한 밖에서는 한식당이 가고싶을때는 필자라운지를 이용하는 편이였다. 생각보다 어느 한식당 못지않게 한식이 잘 나오는 편이기에 주말마다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필자포인트가 3개월 정도 있어서 30만원 정도 있다. 처음에는 30만원이면 너무 적지않을까? 싶었는데 이제 한국갈 날이 3주밖에 안남은 지금 미친듯이 음식을 시켜도 돈이 남을꺼같다.. ㅠㅠ 그래서 필자라운지에서 먹고싶은거 다먹고 살이 쪄가는 중이다~ ㅎㅎ 또 따로 밖에 나가서 돈을 쓸때는 하루 쓸 돈만 미리체크해놓고 그돈만 가지고나가면 돈을쓸때 절대 그이상을 못쓰니까 체계적으로 돈을 쓰게된다.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저축을 여기서 하는 셈이다. 남은 3개월동안 15만원 정도 더 뽑아서 기념품이나 공항세 정도 내고 사고 여기서 받은 보증금으로 세부 공항가서 악마의잼을 살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습관을 들여서 한국가서도 저축할수있는 삶을 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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