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zyhyun
• 작성일 : 2019-12-12
• 조회수 : 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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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월요일 새벽에 학원에 도착했다. 학원은 좋아보였다. 너무 설레였다. 집을 나온게 처음이라 더 설레였다. 3인실 기숙사인데 룸메이트가 아무도 없어서 나 혼자 방을 쓰게 되었다. 룸메이트가 없어서 좀 쓸쓸했다. 빨리 내 룸메이트가 생겼으면 좋겠다. 룸메이트랑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다. 그리고 7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레벨 테스트를 봤다. 먼저 스피킹 테스트를 하는데 너무 어려웠다. 그리고 리스닝, 리딩 시험은 토익시험 같았다. 그래서 너무 어려웠다. 시험을 다 보고 점심먹고 sm몰에가서 사진을 찍고 환전하고 장을 봤다. 맛있어 보이는게 너무 많았다. 초코우유를 잔뜩 사왔다. 그러고 나서 내 레벨에 맞는 책을 받았다. 이제 다음날이 되어서 수업을 들어갔다. 첫시간은 그룹 수업이였다. 그룹수업 이라서 너무 긴장이 되었다. 나는 영어를 잘 못해서 말이 안나왔다. 말을 하고 싶은데 영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두번째 시간은 문법 그룹수업이였는데 선생님은 미국인이다. 그런데 말이 너무 빠르고 목소리가 작아서 잘 들리지가 않았다. 이 수업은 빼고싶었다. 그리고 맨투맨 수업을 들어갔다. 먼저 선생님과 내 이름을 소개했다. 1:1로 대화를 하니까 그나마 이해가 되고 말을 조금이나마 할수가 있었다. 수업 방식은 45분씩 수업하고 5분 쉬는 방식이다. 그리고 두시간의 셀프스터디 시간이 있다. 8시부터 5시까지 이루어진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길게 영어로 대화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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