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자여러분~!! TEC Pablo입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매주 수요일만 되면 약간의 슬럼프가 와서 참 힘들게 버티고 있답니다ㅠㅠ

주말을 너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요;;

이제 SUBIC의 여가 생활과 Activity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까합니다.

먼저 School Activity입니다.

거의 2주에 한번씩 진행 될 예정이 었던 School Activity는 생각보다 자주 이루어집니다.

거의 매주 진행되며, 가끔씩 쉬는 주가 있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7주동안 진행 된 주요 School Activity는

1. 클락에서 열린 Hot Air Festival

2. Yacht Activity

3. Pampamga SM mall Tour Activity

입니다. 제가 필리핀에 오면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Yacht는 비록 인원미달로 취소가 됬지만

다른 Activity는 잘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Activity의 한계가 정해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개별적으로나 팀별로 다른 Activity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먼저 너무나도 안전하고 깔끔한 시설의 SUBIC안에서 즐길 수 있는 Activity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본인이 많이 돌아다니거나 경험하지 못한 이유일 수 도 있지만, 확실히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일전에 Sports Activity를 통해서 소개드렸던 승마, 테니스, 스킨스쿠버 등등을 빼고 나면 2-3개정도 밖에 없죠;;

오늘은 그 중에 첫 번째로, 제가 첫 주에 다녀온 Cart Club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위치는 Yacht club hotel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학원에서는 10-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흔히 말하는 시내 (Maingate)에서는 걸어서 5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구요,

 <해맑은 사진 ;;;;>

 <카트타는 모습>

 <출발전에 사진>

<Cart Club의 전경>

한국에서는 쉽게 즐길 수 없는 Activity라서 은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솔직히 많이 기대하시면 좀 실망 하실수도 있습니다.

코스가 워낙 짧고 시간대비 가격이 좀 비싼편이라..

하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고, 더 싸기 때문에 과감히 들어갔죠, ㅋㅋ

가격은 10바퀴에 400Peso입니다. 10바퀴를 타면 10분정도 소요되구요.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들도 충분히 운전할 수 있을 정도구요,

정 불안하시면 2인1조로 해서 차량에 탑승하셔도 괜찮습니다.

들어가면서 사진기를 맡기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면 이런식으로 사진도 찍어줍니다.

어떻게 보면 비싸고 약간의 사치일 수도 있지만, 한국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것을 경험한다는 것에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달려보시길 ㅋㅋ

남은 한 주 즐겁게 보내시구요!

다음 Diary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