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이곳 저곳 돌아 다니다 보면, 재미난 것들

그리고 황당하게 만드는 일등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사진으론 찍지 못했지만, 처음으로 황당했던 일은 화장실에서 일겁니다.

대부분은 공중화장실에 변기 뚜껑이 없거든요!!!

(그러면 힘든 자세를 취하고 해결하겠죠!!)

그래서 학원에서 외출전 급한 볼일은 해결하고 가는 습관도 생겼습니다.ㅋㅋ

아래 사진은

다바오에서 제일가는 페농 식당인데, 선풍기에 날개도 없이 회전하고 있더군요!!

날도 덥고 해서 선풍기 있는 테이블로 앉았는데....ㅡㅡ 어이가 없더군요!!

몰에 돌아다니다 보면, 명품가방보다 보기 힘든 숄더백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구입 했는지 모르겠지만, 패션에 관심이 많은 필리핀 여인들이

**사우나, ***산부인과등 한글마크가 있는 아이템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몰에 이런 가방도 팔고 있더군요!!..

쇼핑도중 친구와.. "와 저 가방은 무슨 소금포대 자루로 만든것 같이 똑같네.."

이렇게 말하며 집었습니다...

그런데 감촉이 ..진짜 포대 자루 였습니다... 

얼마 하겠나 싶어, 기념품으로 하나 살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격도 꽤 나가더군요!!! 일반 가방도 이정돈까지 않하던데,,,

이해할 수 없는 필리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