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역시나 어학연수를 하면서 기다려지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저는 배치메이트 들과 마닐라에 위치한(어찌보면 당연한!! ㅋㅋ)

마닐라 베이에 다녀 왔습니다.

바다인데 엄청 더럽더군요.

쓰레기는 둥둥 떠다니고 깨끗한 보라카이에 비하면

여기는 쓰레기장 같네요.

그래도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코코넛도 먹어보고

사실 경험삼아 먹으면 괜찮지만

맛은 정말 없었습니다.

몇번 빨아 먹어보고 거름으로 사용 되었지요....ㅠㅠㅠ

머리를 식히러 바다에 오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