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쭐리아에요~~~

이제 이 세부에서의 생활이 이주가 남았네요....

한편으로는 빨리 한국에 가고 싶고 한편으로는 계속 이 곳에 남아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뭐 때문일까요....

아무래도 한국에 가고 싶은건 공부에 지쳐서?? 남아있고 싶은건 이곳의 선생님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정말 필리핀에는 너무 좋은 선생님이 많은 것 같아요ㅠㅠ

이번에는 monisit 의 리딩 수업을 일기에 쓰려고 합니다

monisit을 만난지는 2주가 조금 넘었지만 선생님이 편하게 대해줘서 그런지 저도

편하게 느끼고 편하게 대할 수 있었어요!!!

특히 스파르타에 있는 선생님과 절친이여서 더욱더 할 말이 많았죠ㅋㅋㅋ

다른선생님들보다요^^

근데 수업방식이 스파르타랑 달라서... 리딩수업이라고는 하는데 꼭 스피킹 수업같은..

제가 스파르타에서 스피킹으로 배웠던 표현들을 이 수업에서 배우고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라이프 세부 일반과정은 정말 스피킹위주로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 오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라이프세부가 다른학원 보다 스피킹 위주라고 이곳에 오기 전에 들었거든요.

근데 제가 스파르타에 있었을 때 스피킹 위주라는 것을 그렇게 많이 못 느꼈거든요?

근데 일반과정으로 옮기고 난뒤에 느꼈어요.!

책도 일단 다 스피킹 위주에요. 책이름도 talk talk talk!!!!!

그리고 모니씻이 정말 말이 많아서 저도 그만큼 말을 많이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