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때 교회 다녔었는데, 여기와서 처음에는 이것저것 시도를 해봤음.

라이프 세부 근처에 윈랜드 타워를 쭉빠져나오면, 사거리가 보임.

그 사거리에서 , 윌리엄바가 보이는데 그쪽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쭉 가면, 거기에 필리핀 사람들이 자주가는 교회가 보임.

그렇지만 외국인들을 위해서, 일요일마다 영어예배를 한다길래, 한번 간적이 있는데,

그때 한번가니 알아듣지 못하고, 해서 다시는 안가고 싶어져서, 안갔음.

그러다가 우연찮게 근처에 세부 한인 교회가 있다는걸 알게되고, 그리고 가는 멤버들이

라이프 세부에 있다는 걸 알게됨.

그래서 다니기 시작한 , 한인교회인데, 거기 가니 많은 학원 학생들이 모여서,

집단을 이루고 있고, 그 교회에도 배치메이트 같은 '셀'이라는 집단이 있음.

그리고 , 한국 교회처럼 많은 사람들로 구성되있고,

마찬가지로, 일요일 점심에 가면 점심을 제공해주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

그런 곳임. 그렇지만, 필리핀 교회를 어느정도 수용한 느낌은 전혀 들지않았고,

그냥 세부에 있는 교회라는 느낌이 강하게듬.

그래서 마음에 들었고, 지금도 계속 다니고 있는중임.

참고로, 라이프 세부에서 60~70 페소정도면 갈수있고, 아얄라 근처에있음.

일요일에는 예베가 총 3개가 있고, 월요일에는 심야 기도회가 있음.

혹시나 크리스찬이신분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