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러고보니 정말 시간이 빠르긴 빠른가 봐요.

벌써 며칠 있음 한국을 가게 되다니...

ㅋㅋ마지막이니 제가 느낀 저희 학원의 장점과 단점 몇개 적을까 해요~

라이프세부의 장점

1. 밥이 괜찮고 나름 부페식이다.

왜 이걸 첫번째로 꼽았냐하면..사람이 사는데 밥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어요?ㅋㅋ

들어보니 어떤곳은 밥은 마음대로 뜰수있지만 맛있는 식단은 아줌마가 떠준다면서요?

하지만 여기는...본인이 원하면 얼마든지! 전혀 눈치보지않고 뜰수 있다는거!

그래서 맛있는 반찬이 나오면 다들 굉장히 행복해하죠..

부작용이라 하면 밥을 마음껏 먹을수있어서 살찌는 분들은 많이 쪄서 가신다는거?ㅋ

식단도 머 안좋을때도 있지만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무엇보다 눈치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게 젤 좋죠.ㅎ

2. 튜터들이 좋다.

다른 학원들의 튜터가 어떤지 몰라서 비교할수는 없지만 저번에도 말씀드렸듯 여기 온 학생들 대부분이 튜터에 대해서는 만족하는거 같아요.

저 역시도 처음에 외롭고 적응힘들었어도 튜터들에 대해서는 만족했구요..

저는 제가 운이 좋아서 좋은 튜터들을 만났구나 했지만 보니까 다른사람들도 대체로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ㅎ

하지만 정말 저만의 기준이니 100%확신하진 마시구요.ㅎㅎ

3.시설이 깔끔하다.

물론 요즘은 새로 생긴 학원들이 많으니 시설이 특별히 좋다라고 볼수는 없겠지만 여전히 깔끔하고 괜찮은거 같아요.

개미가 많은게 단점이긴 하지만 개미말고는 모기약도 자주 뿌리고 해서 모기도 그리 많은거 같지 않아요.

4.택시 타기가 수월하다.

윈랜드 타워가 빌딩이 커서 대부분의 택시기사가 잘알 고있고, 또 앞에 택시들이 줄지어 있어서 멀리까지 나갈필요가 없어요.

이곳이 그리 안전하지 않다보니 이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라이프세부의 단점

1. 밥먹으러 가는 길이 좋지않다.

머라고 설명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제가 저번에 올렸던 사진 보셨죠?

왜 길을 그렇게 만들었는지..주차장과 함께 잇는지 모르겠어요~

이 길에 대해서는 정말 불만이라는거..

특히 요즘은 태풍시즌이라고 바람많이 불고 비오고 해서..더 불편해요~

2. 네이티브 강사가 부족하다.

네이티브 강사 딱 한명에 좋은 강사도 아니고..

이부분은 정말 시정되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1:8수업이라곤 그 사람 하나뿐인데 수업시간내내 자기 얘기만 떠든다고 하니..수업이 제대로 될까요?

한명뿐인 것도 좀 그렇고..

3. 불만을 얘기하면 잘 안들어주신다.

형광등을 갈거나 변기 막힌 것등 기본적인 사항은 시설물 관련사항에 올리면 바로바로 고쳐줍니다.

이것도 참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거 말고 좀 복잡한문제 같은거 있죠~

예를 들어 구조적 문제로 모기가 좀 많이 들어오는 방이 있는데 그거 고쳐달라고 하면 잘...

그리고 개미같은것도 약을 잘 안뿌려줍니다.;;

개미약 쌀꺼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뭐 여기까지..ㅎ

이제 저는 짐도 싸고 선물도 사고 하느라 좀 바쁠꺼 같네요.ㅎ

참 한가지 얘기해드리자면..오기전에 튜터들 선물해 줄 한국 기념품같은거 사오심 좋을꺼 같아요~

여기서 선물 고르자니 정말 힘드네요.ㅠ

예의상?혹은 정말 친해서 가기전에 선물을 주고받거든요.

그럼 이만!! 라이프세부에서 트위티였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