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아침 저녁은 SPC 에서 밥이 나오질 않아서 밖에 나가서 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레포 몰이란 곳에서 간단하게 쇼핑을 할겸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밥을먹고 집에 갈려고 할때 예전에 한번 얼핏 봤던 굉장히 오래되 보이던 성당이 생각나서

시간이 난김에 구경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성당의 이름은 잘 모르기에 주변에 계신 경찰 분들에게 물어서 위치를 알아보고 가게 되었는데요

건물이름은 산 로자리 OOO 성당이었는데 정확한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벽돌 사진에서 보이다 시피 굉장히 풍파가 많아 보이고 오래된 건물 같지만 주변 사람들 한테 물어보니 만들어진지 약

200년 정도의 세월이 지났다고 하더군요..

인트라무로스에 있는 마닐라 대성당보다 크기나 외부 모습이전반적으로 좋지않게 비교되나 외국인들을

막지 않고 같이 참여할수 있도록 해주고 내부에 들어가면 에어컨을 튼듯이 시원하게 있을수 있습니다.

내부 사진 찍는게 딱히 금지된건 아니나 들어가자마자 미사를 하기에 중간에 사진찍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인찍었고 같이 참여해서 경청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종교를 딱히 가지지 않아서 조금 듣다가 나왔는데 대부분 진향할때 따갈로그 어로 말하기에 무슨말인지

잘 알아듣지를 못하여서 일행들도 중간에 듣다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첫번쨰 사진은 성당과 관계없는사진이나 이곳에 들어가지 못하게 가드가 지키고 있고

그냥 안내판 정도만 붙어있기에 사진을 찍은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