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 오면 가장 생각나는 것이 부모님 말고 또 있습니다.

바로 음식입니다.

특히 한국음식들이 생각이 많이 나는데 매 식사가 한식이지만 못 먹게 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부에는 다행히도 많은 한인음식점이 있습니다.

일일이 모든 한인음식점을 소개해드릴 수는 없지만 대표적이고 인기가 많은 음식점 몇군데를 소개할까 합니다.

대표적인 곳인 간식촌!

가장 먼저 ‘친구야’라는 음식점입니다.

친구야는 가이사노 컨츄리몰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한국음식은 다 파는 것 같습니다 ㅋ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무제한 삼겹살 인데, 1인당 300p입니다.

다른 메뉴들은 200~300p 정도 합니다.

이정도면 비싼 편도 아니고 싼 편도 아니고 적당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삼겹살은 무제한인데, 좀 얇은 편이지만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다!

삼겹살 생각나시면 이곳으로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ㅋ

두 번째로 IT park에 위치한 ‘ziburo’입니다.

이곳은 떡볶이가 맛있어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한테이블씩 자리는 맡을 수 있었습니다 ㅋ

펠라 학생들을 여기서 자주 만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ㅋ

거의 갈때마다 펠라 학생들을 꼭 본다는ㅋ

그리고 사장님도 한국인이십니다 ㅋ

여기서는 떡복이를 거의 먹어서 나머지 안주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떡볶이는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

집으로 역시 많은 안주가 있으니 선택해서 드셔보세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고 필리피노들도 많이 오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