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지프니로 약 5분가량 가면 되는 쏘렌토라는 곳을 갔다.

그곳에는 여러 레스토랑과 펍들이 모여 있어 주로 필리핀 대학생들이나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다.

우린 그중에서 유명한 페페스 레스토랑을 갔다.

낮에는 레스토랑이지만 저녁에는 펍으로 변하는 곳..

그곳에서 우린 햄버거와 베이비 백립을 먹었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필리핀 음식이 대체적으로 짜서 힘들어 하는 학생이 있는데

나는 짠음식을 사랑하는 일인이로서 내 입맛에 너무나 잘 맞는다.

결국 여기와서 늘은건 영어 실력보다 살만 더 늘었다.

이 곳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면서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국 학생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주로 젊은층의 필리피노들이 많이 찾는 플래이스여서 원한다면 친구도 만들수 있는 좋은 장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