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일기는 모두가 꼭 이용해야하는 학원내 필수장소인 다이닝홀에 관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이용을 안 할수가 없는 곳이죠! 당연히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이용가능하구요.

아침에는 7시부터 이용가능, 점심은 12시부터, 저녁은 6시부터 이용가능합니다.

아침에는 주로 팬케익이나 셀러드 토스트랑 가끔 주스, 닭육수나 스프가 나와요.

아침에 매일 빵이 나오는건 아니구요.

하루는 빵, 하루는 밥, 빵, 밥, 빵, 밥... 이런식으로 나온답니다.

식당은 사진처럼 두명, 네명씩 앉아서 먹을 수 있어요.

의자가 등받이가 없는 것도 있어서 조금 불편할 수는 있어요.

아무래도 학원이 새로 지어져서 굉장히 깨끗하고 좋아요!!

넓긴 하지만,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거든요.

그래서 다먹으면 빨리 빨리 일어나주는 센스를 발휘해줘야합니다 ㅎㅎ

점심입니다..

필리핀음식들이 대부분 맵고 짜운데요, 학원식당도 역시나 짜워요..

그래도 참을만 하지만, 가끔 엄청 짜운 반찬들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대부분 한국식이예요. 그렇지만 재료가 다르다보니

아무래도 맛은 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저희 학원뿐만 아니라 모든 학원에 식당음식이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그나마 저희 학원이 좀 나은 편이라는 평들이 많아요:)

아침은 굉장히 간단하게 나오구요 ( 밥이 나오는경우에도 간단함. 개인적으로 빵이 나오는 날이 더 좋음!)

점심보다는 저녁이 더 맛있고 다양해요.

쌀은 당연히 필리핀쌀~! 필리핀 쌀은 길쭉길쭉하답니다. 밥맛은 뭐 비슷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먹을만 하답니다.

다만, 맛있을때도 있지만 엄청 맛없을때도 있어요. 편차가 심할뿐.. 먹을만해요~!

식비를 아낄려면 저녁까지 다~ 먹고 나가서 노시는게 좋을듯~!

나가서 식사하시면 3-400페소는 금방 나가니깐요~

지금까지 다이닝홀에 관한 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