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의 기분좋은 금메달 소식과 함께 오늘 이야기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마틴건물이 아니고 신축건물 타카이 건물입니다.

아직 공사중이구요, 건물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주로 주말에 공사를 많이 하고 있는 걸 볼수 있습니다.

교실은 훨씬 밑에 있는 층이라서 수업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변두리 지역이라 공부하는데는 조금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건물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구요, 공부하는 교실은 3,4층이구요 방은 7,8,9층에 있어요.

엘리베이터는 없구요 계단을 왔다 갔다가 해야합니다.

만약 엘리베이터 설치 하더라도 사용을 하기 힘들 것 같아요.

제가 3주동안 있었는데 정전이 4번 되었습니다.

그리고 음음...비가 거의 2주동안 오고 있구요...습기가 좀 많습니다.

제습기를 방마다 돌려가며 사용하는데 좀 아쉬운점이 있지만...

모놀어학원측에서는 이번달 말까지 모든 방마다 제습기를 1대씩 제공한다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앞으로 습기 문제는 잘 해결될거 같습니다.

아! 6층이 사무실 있는 곳이구요.

5층은 식당이랑, 헬스장, 컴퓨터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2층은 빨래방이구요, 월, 수, 금 빨래를 맡길 수 있습니다.

습도문제를 제외하고는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단지 주말에 공사를 진행중이기 때문에 조금 방에 있으면 불편함을 느끼실수도 있다는 것...

전체적으로는 다 만족합니다.

건물이 깔끔해서 좋구요.

페인트 냄새는 전에는 많이 났다고 하는데 지금은 거의 느낄 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