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연수를 떠나기 전에 설레는 마음으로 연수일기를 훔쳐 보곤 했던 ANNA 입니다 ! ^^

 

오늘은 ELSA에 온지 1주일 되는 날입니다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를정도로 일주일이 금방 가버렸네요

 

출발하기 전날에 매니저님이 전화 주시는데 이게 마음에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됐어요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느낌..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ㅋㅋ (급 소심해져요 출국전에)

 

출발! 

 

새벽 2시에 막탄 세부 공항에 도착해서 도장을 받고 (이때 면세점에서 사는 물건이 있었다면 도장 받으로 나오기 전에 미리 포장을 뜯어 버리고 가방안에 숨기고 가야 합니다! 않그러면 세금을 불리는걸 봤어요!)

 

 

 

 

가방을 찾고 막탄 공항을 나오면 (우리나라 지방에 있는 터미널 같은 크기여서 뭔가 공항 같은 느낌이 아니었다는..)

 

내가 나오는 쪽에서 맞은편에 사람들이 학원이름 피켓을 들고 서있습니다! 그곳에서 내 학원 이름과 내 이름이 적힌 곳에 찾아가면 알아서 픽업해서 학원에 데려다 줍니다. 저는 친절하게 한국인 학생 매니저가 마중 나와서 말이 통해서 마음이 편했다는 ! Jun 땡큐!

 

새벽 3시 ELSA에 도착하고 제 룸메들은 자고 있더군요. 고양이 발로 들어가서 조심스럽게 씻고 잠을 청해봅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일요일 오전 7시! 제 룸메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로 갑니다 (7일 내내 3끼 다 챙겨주니까 우린 또 꼬박꼬박 챙겨먹어야죠!)

 

일요일이 되니 OT는월요일이고..

 

궁금한게 많아집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 인터넷 와이파이 비번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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