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TH
• 작성일 : 2018-07-23
• 조회수 : 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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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마지막 날!

6개월 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영어라는 것이 배우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두 달만에 베스트 스튜던트로 선발이 되는 영광도 누렸고, 하지만 때로는 힘이 들어서 지쳤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을 되돌아 봤을 때 후회하지 않을 만큼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깝지 않은 시간들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완벽히 영어를 구사하진 못하지만, 처음 이곳에 와서 한국말로 생각하고 어순을 바꿔서 다시 영어로 번역을 해서 영어로 말을 했던 것과 비교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그리고 영어로 제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되어서 만족스러운 연수를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6개월이라는 짧은 연수기간 동안 정말 많은 클래스 메이트들, 룸메이트들 그리고 선생님들을 만나서 행복했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또 매주 필자라운지를 방문할 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시던 매니저님께 감사드리고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끝으로 필리핀에서 연수를 하시는 분들 그리고 앞으로 필리핀에서 연수를 하실 분들 꼭 좋은 연수 보내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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