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일 아침 7시에 인천에서 출발~

9/6일 새벽 6시에 다바오에 도착했습니다.

해외여행이 첨이라  전날 잠도 제대로 못잤었는데요~ 와보면 별거아니란 생각듭니다..ㅋㅋ

다만 중간중간 남는시간이 많으니...다바오 오실계획이면 그달에 같이 갈만한 분이 계신지 유학원에 물어보세요~

혼자오는길은 너무 외로울꺼 같애요 ㅠ.ㅠ

글구 학원와서도 신입이라고 따로 인사를 시키거나,, 자리를 마련해주지는 않네요 ( 요건 조금 아쉬운부분입니다!)

기숙사는 생각보다 깨끗하고 ,,아직 바퀴벌레나 도마뱀은 본적이 없습니다...^^

식사도 나쁘지 않아요~(아침은 빵/ 점심,저녁은 한식)

글구 학원공동 컴퓨터는 하나밖에 없으니, 노트북 챙겨오시구요(인터넷 생각보다 빨라요)

인터넷전화 연결되있어서 4:40~6:40분 사이에 무료로 전화 쓸수있어요~~

에어컨도 성능 괜찮네요 (석달에 6만원 정도?)

글구 첫날 마사지를 받으로 갔는데요 ㅎㅎ 원화로 7500원정도에 전신마사지 받았습니다.

오일을 잔뜩 발라서 좀 찝찝했는데...샤워 하고 나니 피부가 보들보들한게 좋았어요~~

둘째날(월욜)은 문법 & 작문 등 테스트를 받고 2 class를 들었구요

나름 잼있는 수업이였습니다.

수업이 끝난뒤에 로빈슨 몰에 가서 장을봤어요

택시비는 70페소 정도였구,, 팬틴샴푸가 199페소,,화장지4롤짜리 94페소,,새우탕사발면 57페소 등등

한국가격이랑 비슷한거도 있고 , 완젼 싸다는 느낌은 아니에요

여긴 스파르타가 아니라서 주중에도 12시까지만 들어오면 되요

전 이제 자체 스파르타로  외출하지 않고 공부할 생각입니다 ^^

다바오 ..좀 생소한 지역이지만...조용하고 친절한 느낌의 괜찮은 도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