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한국을 출국해서 10월에 들어왔으니...거의 5개월 동안 필리핀 세부에서 같이 온 사람들과 많은 일들을 보내왔기에

다시 한국을 떠나 필리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ㅠㅠ(루매니져 누님도 잘 계시는지...ㅋㅋ)

필핀에서 MAX라는 이름으로 살아 왔기에 한국에서 MAX 맥주만 보면 달려 들어서 한잔씩 먹고 하는데...

그래도 한국 MAX보다는 삼미구엘 라이트와 필슨의 맛을 절대 잊지 못할 듯 하네요...

지금 연수중인 모든 사람들도 빨리 호주나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마음일 듯 하지만.... 제가 막상 와보니...그 쪽 동네가 더더욱

좋을 듯 하네요...ㅋㅋㅋ 많은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즐기다 오셨으면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연수 끝나고 필리핀 몇몇 도시좀 다니면서 그 쪽 유적지나 가 봐야하는 명소를 좀 돌아다녀 봤는데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거 같네요....물가도 우리나라 보다 싸서 자금에

대한 걱정도 덜 되고 말이에요...ㅋㅋㅋ 아무튼 지금 공부하고 계시는 모든 사람들이 영어에 대한 많은 이해를 갖게 되길

바라면서 즐거운 필리핀 생활 보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