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원 튜터와 있었던 일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우리 학원은 매달 시험을 치는데

저희 학원 보통 학원시스템이

맨투맨 4시간, 그룹수업 4시간입니다.

한달 내내 같은 튜터랑 얼굴 맞대고

생활 하다보면 안친해 질수가 없어요

서로 많이 가까워 지면 장난도 치고 서로

게임도 하고 간단한 내기나 게임같은

것도 합니다.

제가 시험끝나고 이달의 마지막

수업에 제 튜터랑 내기를 했었는데

한국에서도 유명한 젠가를 했어요..

내기는 얼굴에 낙서하기!!

게임 시작하기전에

큐비클(수업하는 곳이에요)에서 게임을

할려고 셋팅을 했죠 긴장되는 마음을 추스리면서..

이날이 이 튜터랑 마지막 수업이라서

서로 많이 아쉬워 했었는데

그래도 즐겁게 게임을 했어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승자는

없던 게임이 되었죠.

(둘다 얼굴이 낙서 투성이었어요)

게임이 끝난 후 제 튜터의 모습.

학원에서 평소에 공부 열심히하는 것도 되게

중요하지만 학원 튜터들이랑 친해지는 것도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마 어학연수가 끝나고 한국에 가서도

계속 연락을 하게 될것 같네요.

오늘은 여기 까지만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