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에서는 매일매일 확성기를 통한 컴퓨터 목소리를 듣게 되어있다.

컴퓨터음성이 ㅇㅇㅇ'학생'의  학생은 모두의 웃음거리...ㅋㅋㅋㅋ

온지 일주일도 안되었을때 펠라2에서온 배치가 스쿠버다이빙을 하자며 왔다.

어디서 하냐고 묻자 펠라오피스에서 컴퓨터음으로 공지를 한것이었다!

가서 보니 스쿠버다이빙 업체 사장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언제수업을 받을지 무슨 코스를 받을지 디테일을 문의하고 

예약금을 내고 결정

8000페소에 오픈워터코스를 듣기로 했다.

몇번만 물에 왔다갔다하면 딸수있다고 했다!

첫수업전 금요일밤에 밤문화를 즐기고 갔더니

물에 들어가는게 힘들다고 하였다.

하지만 나는 무한체력 ㅋㅋㅋㅋㅋ

잘들어갔다 나왔다.

하지만 술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물에 못들어간다 하였다.

이퀄라이징이 잘안될수도 있기때문!

몇차레의 바다탐험을 끝내고 일주일만에 받은 오픈워터 자격증은 

솔직히 말하면 쓸데도 없지만 괜히 가지고 있으니 뿌듯하다고 할까 ㅋㅋㅋ

스쿠버 다이빙은 재미있었다.

필리핀에서 공부도 좋지만 스쿠버다이빙 라이센스같은걸 따는것도 좋은 경험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