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따가이 따이에서 먹어본 음식중에 가장 맛이 있었던 음식입니다. 학원에서 트라이시클 타고 하이웨이나 크로싱 멘데즈로

나가서 지프니를 타고 라자 스타벅스를 지나서 올리바레즈 도착하기 전에 있습니다.

지프니 기사에게 하와이안 바베큐라고 하면 알아듣습니다. 분위기도 정말 좋구요.

양식집인데 저희는 음식 2개(스테이크와 립 종류) 그리고 각자 밥 하나씩 , 하와이안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비오는 날 가서 가게 테라스를 통해 보이는 멋진 경치를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가게 안 자체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음식 맛은 저희 한국인 입맛에는 딱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기에서 먹는 음식들은 임펙트가 없고 확끄는 맛이 없는데 하와이안 바베큐는 달라요.

저희 갈비찜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갈비찜인에 약간 더 단맛이 납니다.

그리고 꼭 시켜 드실 것은 !!!! 하와이안 펀치라는 쥬스에요!!! on the seventh heaven . 정말 행복한 느낌이에요.

특히 처음 들이킬 때, 음식 먹으면서 행복을 느껴보긴 정말 오랜만이였어요. 정말 강추입니다.

예상비용은 개인당 약 450페소 정도 나올 것 같네요. 배도 엄청 부르게 먹었구요. 여자 분들이라면 조금만 시켜도 될 것 같아요.

가격은 음.. 약간 비싸지만 맛있게 먹어서 후회는 안 남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꼭 필요한 주문이 있어요!! “ 필리핀이니까” 한국에 있는 어떤 것을 경험하고,

필리핀에서 비교 할 때 그 이하를 보고 약간 실망과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불평하게 될 때 정말 좋은 주문입니다.